이효민 세례 감사 기도문 (20011년 4월 24일 부활절)

이성원성도/김성지집사

주님! 이성원 김성지 이효민 이효진 세상 속 부모와 자녀 이전에 주님의 자녀임을 고백합니다. 저희 가족을 부르셔서 주님의 자녀로 삼아 사랑으로 지켜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에게 과분한 은사를 주셔서 오늘 둘째딸 효민이의 세례를 받습니다. 효민이의 삶 역시 주님의 것입니다. 효민이는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맡겨주신 소중한 생명입니다. 효민이의 생애를 주님께 맡깁니다. 기쁨으로 받아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저희 부부에게 두 번째 새 생명을 주신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평범한 삶이 주님께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고 희생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움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귀한선물 효진이에 이어 효민이가 주님의 예배자로 살기원합니다. 헛된 욕망으로 양육하지 않고 저희의 잘못된 죄가 효민이에게 더해지지 않게 성숙된 신자의 길을 걷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님의 나라를 먼저 사랑하고 주님께 믿음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양육하겠습니다.

저희 부부 주님의 사명을 받아 주님을 신실하게 믿는 믿음의 가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주님이름만 바라보겠습니다. 이로써 저희 네 가족이 주님이 보시기에 흐뭇한 가정이 되길 원합니다. 아직 채워야할 것이 너무나 많은 저희 부부 주님께서 길이 함께하시어 채찍과 사랑으로 동행하여 주옵소서 .주님 닮아가는 부부 자녀 되게 하옵소서.

다시 한 번 주님의 축복에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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