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증 문 (정명순성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 아버지께 영접을 받은 지 일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 세례를 받게 되니 하나님 아버지께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열 여덟 살 때 시집을 와서 그 집안에 믿던 불교를 믿었습니다.
우상을 섬기며 고사떡도 했고, 마루 대문 장독대에 놓고 절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믿기 전 수십 년 동안 심한 두통과 불면증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렇게 살던 중 아들 내외가 와서 교회에 나가시라는 말에 엄격한 남편도 교회에 나가는 것을 승낙 하셨습니다.
아들과 며느리 딸 사위와 함께 처음 예배를 드렸습니다.
막상 교회에 나오고 보니 믿지 않는 큰며느리와의 갈등과, 마음에 불안, 또 내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집안에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불안하여 교회에 나가는 것도 포기하려고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도 들리지 않던 것이 교회를 다니다 보니 마음에 와 닿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 내 인생이 허무하고 젊었을 때 교회에 못나온 것이 후회가 됐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저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면서 약을 끊기로, 또 열심히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특히 새벽 기도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솔 성서 설교를 듣고 솔 성서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살아 계셔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교회에 나오면서 약을 끊고 참을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께서 역사를 하신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은 불면증 .두통 거의 완쾌되었습니다. 또 새벽기도 총진군 기간에 남편도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잊어버릴 수 없는 것은 늦게, 늙어서 하나님 아버지를 찾았는데도 반갑게 맞이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또 지금까지도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소원은 남편과 큰며느리, 막내아들, 손주들 모두가 하나님께 지난날의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 아버지만을 믿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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