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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환성도 세례간증문
운영자 2019-11-26 추천 0 댓글 0 조회 547

저의 삶을 바꾸어 주신 하나님 (주노환 성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 같은 죄인도 살려 주셨기에 지금 우리 가정 사랑하는 아내와 두 남매가 하나님만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믿기 전 저의 생활과 우리 가정은 가정이라 할 수 없었습니다. 하찮은 일에도 욕을 하고 그렇게 먹지 말라던 술, 아이들 앞에서 추태, 술 중독에 빠져 하루라도 술을 먹지 않으면 견디지 못했고, 아내 몰래 까만 봉지에 싸서 감춰가며 먹었습니다. 아내가 교회에 나가는 것도 싫어했고, 밤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면 집에 못 들어오게 문을 잠그고... 술이 깨서 찾아보면 옥탑 방에서 자는 모습 등등. 이런 식으로 아내를 많이 괴롭혔습니다. 식구를 먹여 살린답시고 교만하고 아내한테 거짓말하고 속였던 것이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그런 생활 속에 음주 운전 사고가 났습니다. 정신이 없었고 뺑소니까지 겹쳐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경찰서에 달려온 아내의 모습.... 이런 놈도 남편이구나 하고 사고 수습에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술을 끊고 아내와 교회에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구치소의 생활은 참아내기 힘든 생활이었습니다. 좁고 사회와 단절되고 통곡도 했지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교통사고로 들어온 교인이 있었습니다. 하루 세끼 때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고, 찬송을 부르며 위로해주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때부터 주기도문, 사도신경을 읽고 성경책을 처음 대했습니다. 그때부터 성경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으로 그곳 생활은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출소 후 교회에 나와 목사님을 통해서 듣게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40여년을 살면서 어디서 들어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어느 누가 이처럼 좋은 대화와 충고를 할 수 있을까요. 지나온 생활이 창피하고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교회에 나오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입에서 나오던 욕설도 없어지고, 아내와 아이들과도 대화가 좋아졌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잠 못자고 불평하고 시기하고 잘잘못을 탓하고 그런 것이 없어졌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 죄에서 건져 주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십자가에서 저의 모든 죄를 담당하여 저 대신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저의 죄를 사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제가 평생 섬겨 사랑할 저의 주님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 죄에서 구원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구원된 자로서 바램은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저를 위해서 죽음에 내어주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을 믿고 교제하고 의지하며 살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찬송과 영광만을 드릴 수 있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세요. 저의 삶을 바꾸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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