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간증문(이혜수 어린이)

  저희 마음에 계신 주님!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엄마의 손을 잡고 어려서부터 본오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TV 의 만화 보느라고 예배 시간에 늦게 출석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교회에 갈 때 집문 단속하고 동생 혜인이와 정철이를 데리고 교회에 잘 출석하는 혜인이가 되었습니다.

또 박미숙 선생님께 몸 찬양도 배우면서 주님께 찬양을 드리게 되니 너무나 기쁩니다.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이 저의 주님이시며 이제는 제 마음에 주님이 계신 것을 믿어요.

  어려울 때 기도하면 들어주시는 예수님! 교회에 잘 나오게 해주시고 몸 찬양도 하게 해주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화목하게 지내는 것도 예수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시기 때문인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태어나신 성탄절에 제가 이렇게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셨으니 저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믿습니다. 저도 앞으로 주님의 자녀로서 더 교회에 열심히 나오려고 합니다. 도와 주세요. 그리고 저희 아빠도 예수님 믿고 세례를 받게 해주세요. 또 기도도 잘하는 혜수가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