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길로 인도해 주신 주님

간증문(유금숙성도)​

  세례 받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도, 교회도 몰랐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시어머님 따라서 교회 다니다가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신 후 믿음이 부족하여 갈팡질팡하다가 교회 다니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안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안산으로 이사를 가면 교회 잘 다니라고 해서 교회 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본오교회가 보이더군요. 제가 혼자 교회 가서 목사님 설교 말씀 듣고 본오교회 다니려고 마음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성도는 많지 않지만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나 본오교회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서로 몰라 어려웠었습니다. 마침 임점순집사님이 나도 본오교회에 다니니 나를 따라 열심히 교회에 나오라고 해서 교회에 계속 다니게 되었습니다. 또 김진배 집사님을 비롯하여 단지 10속 속회 식구들을 따라서 열심히 교회와 속회에 다니게 되었고 특별새벽기도회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속회와 교회에서 봉사하며 일하는 것이 재미도 있었습니다. 성경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며 목사님 말씀도 듣고 성경도 보게되어 믿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살아나신 하나님이 보내주신 구세주인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나님도 의지하지 못하고 예수님도 알지 못하던 죄인이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날의 죄를 이제는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용서함 받고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겠습니다. 이제 세례 받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기도도 하고 싶고 새벽기도도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 주세요.

  그리고 주님을 알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도 하고 싶고 전도도 하고 싶은데 믿음이 부족합니다. 저처럼 다른 사람들도 예수 믿고 하나님 의지하고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