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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출 14:15-31)
운영자 2025-03-14 추천 0 댓글 0 조회 4
[성경본문] 출애굽기14:15-31 개역개정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539일 주일낮 설교 요약문

 

제목: 너는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

본문: 14:15~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압제에서 건져주시고 인도해 주셨다. 모세는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서 장막을 쳤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니 뒤에서는 바로가 병거와 애굽의 군대들과 지휘관들을 이끌고 추격해 오고 앞에는 홍해가 있어서 독 안에 든 쥐처럼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하나님께 부르짖고(소리 높여 아우성을 치고) 이곳으로 인도한 모세에게 불평하고 비난했다.

  본문은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이 위기를 겪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다.

 

  주의 백성들은 위기를 겪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앞으로 나아가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라고 이르셨다(15~16).

  하나님은 모세에게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라고 질문하셨다. 모세가 백성들의 관심사를 하나님께 전할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도록 계획하시고 명령하셨다. 모세는 백성의 탄식에 공감하고 동조할 것이 아니라 그 백성을 하나님의 명령대로 앞으로 나아가게 인도해야 할 때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군대를 보고 무서워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백성들에게 모세가 백성에게 해야 할 일은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는 것이며 모세가 해야 할 일은 너는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라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하실 일과 대적들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말씀해 주셨다.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17~18)라 하시더니,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 하였더라하셨다(19~20).

 

. 믿음으로 순종하여 나가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다 이루어 주신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21~25)라고 말했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뒤따라 들어온 대적자들 위에 다시 물이 흐르게 하라고 명하시고 대적자들은 물에 잠겨 죽게 하시고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게 하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라고 이르셨다.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 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26~29).

 

. 그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신 것을 이스라엘이 보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다.

 

  그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게 되었다(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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