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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골 3:1-11)
운영자 2025-02-14 추천 0 댓글 0 조회 51
[성경본문] 골로새서3:1-11 개역개정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5216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

본문: 3:1~11

 

  운전하는 사람은 운전 면허를 득한 후에 해야 한다. 면허증은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법적으로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면허증 없이 운전하다 사고를 내면 그 벌이 가중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의 삶은 이전과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자기가 착하게 살거나 수양을 하거나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살거나 굉장한 수련 과정을 잘 거쳐서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렇지 않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에 죄인 스스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죄인들의 죄를 대신 담당해 주심으로 죄에서 건져주시고 살려주신다.

  본문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의 삶을 어떻게 사는지 알려준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는 자신이 자신을 살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살려주셔서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사나?

 

  자기 스스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골로새 교인들을 미혹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만 믿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금욕해야 한다. 또는 영적인 신비한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에 죄와 자신은 상관이 없다. 환상을 보거나 천사 숭배 등으로 미혹했다. 이런 사람은 헛되이 자신이 경험한 그것을 지나치게 과장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사람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사심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을 알고 누리게 된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는 위의 것을 찾는다.

 

  위에는 주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다. 주님께서 모든 죄값을 다 치르시고 어둠의 모든 세력을 다 물리치시고, 죽음을 이기신 주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다. 하나님 보좌 우편은 천사가 앉을 자리가 아니다. 주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것은 그분이 바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신 주님이시며, 창세 전에 가지셨던 말씀으로 계셨던 하나님이시며,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며 완전한 속죄 제물이 되셔서 주의 백성들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의롭게 해주시고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주의 백성을 책임지시며 천지를 주재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낸 것이다.

  다시 살리심을 받은 것은 하나님이 예수로서 살리신 생명을 받은 자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에게 감추어져 있다. 그리스도의 영광이 다시 나타나실 때 주님이 재림하실 때 그 때에 주안에 감추어진 생명을 가진 자들은 온전한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이 다 드러난다. 이 땅에서 무언가를 이루고 성취하고 보인 것을 가지고 헛되이 과장하는 사람들에게 속지 말라. 육체를 따르는 것은 생명을 얻는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 아무도 교묘한 말에 속지 말라. 그러려면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은 땅의 것을 바라보지 말고 위의 것,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께서 영광 가운데 나타나실 때 주안에 감추어진 생명이 드러날 것을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는 땅의 지체가 죽은 것으로 믿고 산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지적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그 십자가는 내가 죽어야 할 것인데 주님이 죄인인 나 대신 하나님의 법에 따라 피 흘려 죽으셨으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로 여겨야 한다. 땅의 지체가 무엇인가 음란 부정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이것은 예수로 다시 살리심을 받기 전, 옛사람의 나의 모습이다. 우리도 전에는 그 가운데 살았고, 그 가운데서 행했다. 이제는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버린다.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우리 입의 부끄러운 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는 하나님 없이 세상을 향하여 살던 땅의 지체를 죽은 것으로 여긴다.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던져버리고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위해 대신 지시고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주님과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는 살아계신 주님만을 경배하며 산다. 하나님의 대적하던 옛사람은 고쳐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훈련해도 안 된다. 죽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스스로는 땅의 지체를 죽일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땅의 지체, 옛사람은 주님이 대신 죽으셨기 때문에 죽은 것으로 여겨주신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는 땅의 지체요 옛사람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다. 이제는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아 주 안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새 삶을 산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는 서로 거짓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 말씀, 복음을 말하며 산다.

 

  어둠의 나라에서 빛의 나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예수로 말미암아 옮겨진 자이다. 이제는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하나님께서 예수로 하신 놀라운 일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고 전하며 산다. 거짓말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대적하는 원수 마귀에 미혹되어 하는 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는 성령을 받고 우리를 위해서 대속해 주신 주님을 믿고 주님을 증거하는 말을 하며 산다. 성령님은 주님을 증거하시는 영이시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는 거짓말을 버리고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은 자이다.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이다.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레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다.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오 만유 안에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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