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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성도(요 15:1-17)
운영자 2025-01-10 추천 0 댓글 0 조회 46
[성경본문] 요한복음15:1-17 개역개정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415일 주일 낮 예배 요약문

제목: 열매 맺는 성도

본문: 15:1~17

 

  사람은 누구든지 열매 맺기를 원한다. 농사짓는 사람은 봄부터 시작해서 밭이나 논에 나가서 많은 일을 하고 이른 비 늦은 비를 기다리면서 씨를 심고 곡식을 가꾼다. 이유가 무엇인가? 추수 때 결실을 얻기를 원해서이다.

  본문은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며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라는 비유를 통해 열매를 맺는 성도의 삶의 비결을 가르쳐주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성도의 삶을 살 수 있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성도의 삶의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 안에 사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자신은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했다. 문제는 그들이 들 포도나무의 열매,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 포도나무의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참 포도나무의 열매를 맺는 참 포도나무가 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참 포도나무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그 가지는 죽는다. 겉으로 교회 다니니까 모두 교인과 같이 보인다. 그러나 마지막 날 주님 앞에서 설 때 우리 주님이 난 너를 모른다고 하시면 그 사람의 인생을 끝나는 것이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그분이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실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는 그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무엇인가? 교인이 교인답지 못한 삶을 사는 것이다.

  교인답게 사는 비결은 예수님을 믿고 주님 안에서 사는 것이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니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지 않은 대표적인 사람이 가룟 유다이다. 가룟 유다는 겉으로는 주님의 제자였지만 그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사탄이 주는 생각을 받아들여 예수님을 팔아먹는 사람이다. 악인은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한다. 열매를 맺으려면 예수님을 믿고 산 관계가 맺어져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정결함을 얻고 깨끗해져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자기 백성들이 담당해야 할 죄값을 다 담당해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그분도 의로우시고 그를 믿는 우리도 의롭다고 함을 받게 해주셨다. 주님이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주셨기에 우리는 거룩한 성도가 되었다. 이제는 우리는 쭉정이 같은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포도나무 열매를 맺어야 한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고 죄사함 받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자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우리도 하나님이 예수로서 우리를 새사람 만드신 것을 인정하고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있는 관계를 맺고 살면 참 포도나무의 열매를 맺게 된다.

  우리는 죄와 욕심과 탐심으로 살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우리를 새롭게 하신 예수님 안에서 참 포도나무의 열매를 맺자.

 

  또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의 비결은 주님의 뜻대로 구하며 사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그런데 많은 사람은 풍성한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낙심하고 기도하기를 그친다. 왜 그런가?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이루기를 원하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풍성한 응답 받는 삶을 살자

 

  또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의 비결은 주님께 받은 사랑으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 그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면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주님의 사랑은 참 하나님의 사랑이다. 내 중심의 인간적인 사랑은 참사랑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셔서 구속해 주신 참사랑을 알아야 내 중심의 잘못된 사랑을 회개하고 참된 사랑을 하며 풍성한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된다. 주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내가 이것을 너에게 명함은 너희를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현실에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때마다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 수 있게 해주신다. 나로서는 참사랑이 안 되지만 주의 말씀 듣고 회개하고 사랑하고 살려고 기도하면 주님은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사랑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

  주님은 사랑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시려 우리를 선택하여 세워주셨다.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려고 회개하고 기도하며 순종하면 하나님이 열매를 맺게 하고 열매가 항상 있게 하고 또 구하면 들어주신다. “내가 이것을 너에게 명함은 너희를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주님의 명하신 대로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받은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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