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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계 1:9-20)
운영자 2023-07-29 추천 0 댓글 0 조회 204
[성경본문] 요한계시록1:9-20 개역개정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723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주의 날

본문: 1:9~20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주님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요 주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신앙생활은 주님 중심으로 사는 것이다. 날을 중히 여기는 것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긴다(14:6).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이후는 주님께 예배드리는 날, 주일이 가장 중요한 날이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박해 속에서도 주일을 목숨처럼 귀히 여기고 지키며 살았다. 그러나 요즈음 많은 사람들은 주일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안식교나 안산증인회 사람들은 성경에는 안식일을 지키라고 했는데 왜 안식을 안지키냐? 왜 기독교인들은 주일을 지키냐? 주일은 태양신을 섬기는 날인데 기독교인들이 세상과 타협해서 주일을 지킨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참된 안식은 내가 무엇을 지킴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주님께서 하신 일을 신뢰하고 주님과 주님이 주신 것으로 사는 것이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피곤하시기 때문에 쉬신 것이 아니라 세상을 완벽하게 창조하시고 그 하시던 일을 그치시고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셔서 주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하신 것을 알고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하신 것을 누리게 하신 날이다(2:1~3).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범죄함으로 안식이 깨졌다. 그러나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약속하신대로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예수님이 주의 백성들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그를 믿는 자들을 죄 사함 받게 해주시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주의 안식을 누리게 해주셨다.

  본문은 주의 날에 주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주의 날에 주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해주신다.

 

  주의 날은 주님이 핍박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의 말씀을 듣게 해주시는 날이다

  주님은 주의 날에 황제 숭배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으므로 밧모섬에 유배당한 요한에게 오셔서 말씀해주심으로 위로해주셨다.

  주의 날에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여 밧모섬에 유배당한 요한은 성령으로 감동되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다.

  본문의 주의 날은 주일이 최초로 성경에 기록된 표현이다. 이 날은 주님의 날이었는데 주님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날이기 때문이다(28:1, 16:2, 20:1). 이 날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종말론적인 심판과 구원하는 주의 날이 아니라 일요일, 한 주간의 첫날, 그리스도인들이 예배와 가르침과 교제를 위해 모이는 날이다(20:7, 고전 16:2).

  요한은 도미티안 황제 때 A.D. 95년경 밧모섬에 유배되었다. 로마 당국은 A.D. 64년 화재 사건을 조사하면서 기독교를 공적으로 핍박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핍박 가운데서도 기독교인들은 로마 황제를 숭배하지 않고 주의 날에 주께 예배 했다.

  주의 날은 주의 성령에 감동되어 주님의 말씀(명령)을 듣고 주님의 명령을 받는 날이다.

  우리도 주의 날 모여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듣자.

 

. 주의 영광을 보고 예배하게 하신다.

 

  주의 날은 말씀하신 주의 영광을 보고 예배하며 주의 명령을 받는 날이다

  요한은 몸을 돌이켜 요한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 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았다.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는 주의 명령을 들었다.

  요한이 말씀하시는 분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셔서 왕이요 대제사장이 되셔서 교회와 주의 종들을 돌보시는 영광스런 주님을 보게 해주셨다.

  우리도 주의 날에 주의 영광을 보고 예배하며 주의 명령을 듣자.

 

. 주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보게 하신다.

 

  주일날은 주께서 하시는 놀라운 비밀을 그 종과 교회에 알게 하시는 날이다. 주님은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주께서는 교회에 주의 사자를 보내시고 주님의 오른 손으로 붙들어 주시며, 주님께서 친히 교회와 함께 하시며 교회가 주님의 영광과 빛을 세상에 비추게 하시는 것을 주의 종에게 알게 해주셨다.

  주의 날은 주께서 대제사장으로서 교회를 돌보시고 주의 사자를 붙드시며 주께서 주의 종에게 보게 하신 비밀을 말씀으로 풀어 알려주시는 날이다.

  우리도 주의 날에 이 세상에서 놀라운 역사를 주관하시고 이끄시는 주의 말씀을 듣고 기쁨으로 증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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