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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기초를 다시 놓는 사람들(스 3:1-13)
운영자 2023-06-02 추천 0 댓글 0 조회 267
[성경본문] 에스라3:1-13 개역개정

1. 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2.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3. 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4. 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5. 그 후에는 항상 드리는 번제와 초하루와 여호와의 모든 거룩한 절기의 번제와 사람이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리되

6.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한지라

7. 이에 석수와 목수에게 돈을 주고 또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바사 왕 고레스의 명령대로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게 하였더라

8.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

9. 이에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유다 자손과 헤나닷 자손과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 일꾼들을 감독하니라

10.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11.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528일 주일낮설교설교요약문

 

제목: 성전의 기초를 다시 놓는 사람들

본문: 3:1~13

 

  무엇을 하든지 기초가 잘 되어 있어야 발전도 하고 진보도 일어난다. 기초가 든든해야 건물도 든든히 선다. 기초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게 되고 기초가 든든하지 못한 건물은 문제가 발생한다.

  어렵고 힘들수록 기초를 잘 배우고 기초를 든든히 해야 한다. 기초가 잘못되어 있으면 기초를 다시 놓아야 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해방시켜주시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 잘 살게 해주신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이방인처럼 우상을 섬기다가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남쪽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잡혀갔다. 나라가 망했다.

  본문은 예레미야와 이사야의 예언대로 고레스에 의해 고국에 돌아가 성전을 지으라는 명령을 받고 고국에 돌아오게 된 사람들이 신앙의 기초를 어떻게 다시 놓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다시 놓아야 할 신앙의 기초가 무엇인가?

 

.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이다.

 

  우리가 다시 놓아야 할 신앙의 기초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이다.

  고국에 돌아온 백성들은 이전 조상들과 달리 기록된 말씀대로 다 함께 모여 번제단을 만들고 번제와 초막절을 지키고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렸다.

  고국에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들은 각자의 성읍에서 살다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려고 일곱째 달에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였다.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은 다 일어나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었다. 고국에 돌아온 무리들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였으나 그들과 타협하지 않고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그 후에는 항상 드리는 번제와 초하루와 여호와의 모든 거룩한 절기의 번제와 사람이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렸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을 시켜 해방 시킨 이유도, 고국에 귀환하게 하신 이유도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다. 기독인의 존재 이유와 제일 큰 사명이 바로 하나님께 예배이다. 신앙의 가장 근본적인 기초가 바로 예배이다.

  참 예배를 드릴 때 참 자유를 누리게 되나 거짓된 예배, 변질된 예배,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중심이 되어 있는 예배를 드릴 때 세상의 종이 된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예배는 우리 편리대로 우리가 원하는 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하나님의 방법대로 드려야 한다.

  우리도 신앙의 기초인 예배를 바르게 드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자.

 

. 참된 성전이신 예수님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우리가 다시 놓아야 할 신앙의 기초는 성전이신 예수님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다.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했다. 고국에 귀환한 백성들은 성전이 불타고 나라가 망한 586년 이후 50년 만에 비로소 여호와께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를 드렸으나 성전이 없었기 때문에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없었다. 성전이 없었기 때문에 제사장이 성전에 들어가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었고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솔로몬이 첫 성전을 지을 때와 같이 성전을 짓기 위해 석수와 목수에게 돈을 주고 또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바사 왕 고레스의 명령대로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게 하였다.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이에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유다 자손과 헤나닷 자손과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 일꾼들을 감독했다.

  고국에 돌아온 백성들은 돌아 온지 이년 둘째 달에 성전의 기초를 놓기 시작했다. 이것은 성전의 터 위에 성전의 기초를 놓는데 필요한 물건을 확보하는데 그만큼의 시간과 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해는 주전 605년 첫 번째 포로 압송 이후로 정확히 70년이 되던 해다. 예레미야가 70년 만에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오리라 예언한 것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귀국할 때 출애굽할 때와 같이 고레스의 명령으로 많은 물건과 재물을 가지고 돌아오게 해주셨다. 고국에 돌아온 이후 폐허된 곳에서 자신의 집도 지어야 하고 할 일도 많았지만 그들은 성전을 짓기 위해 헌신하고 헌물하여 드디어 공사를 시작했다.

  범죄한 죄인이 피 없이 죄 사함 받을 길이 없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이 죄 사함 받고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 희생 제물을 드려 제사하게 하셨고 때가 이르매 약속하신대로 아무런 흠이 없으신 독생자 예수님을 구주로 보내주셔서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의 법에 따라 피 흘려 대신 죽게 하시고 부활하심으로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구원 받고 예배자가 되게 해주셨다.

  참된 성전은 사람에게는 버림받았으나 하나님으로 세워진 머릿돌이신 예수님이 시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참된 예배는 오직 예수님으로만 가능하다.

  구원 받은 주의 백성은 자신이 주의 것임을 믿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사는 자들이다.

  우리도 예수님으로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 자신을 주께 드려 예배자로 살자.

 

. 주께서 하신 일을 알고 영광과 찬송을 드리고 주의 영광으로 기뻐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시 놓아야 할 신앙의 기초는 우상을 버리고 주께 돌아와 주께서 하신 일과 신실하신 주를 찬송하고 주의 영광으로 기뻐하는 것이다.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다.”

  이처럼 고국에 귀환한 백성들은 희생 제사의 복원과 성전 주초를 정초함으로써 성전 재건 사역을 착수하면서 주께서 하신 신실한 일을 찬양하며 주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하나님께서 잘 살게 해주시고 솔로몬을 통해 지은 성전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바른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산 것을 애통해 했다.

  우리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바른 예배를 드리지 못하며 산 것을 애통해하고 주님과 주님의 신실함과 하신 일을 찬양하고 주의 영광으로 기뻐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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