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6일 주일낮설교요약

제목: 간증이 있는 삶

본문: 행 22:1~21.

  술 친구들은 권면을 잘한다. 술 안 먹으려는 사람을 권해서 술에 취하게 만든다. 

  이승철 장로님은 예수 믿기 전에는 술을 많이 드셨으나 안복옥장로님 통해 예수 믿고 술에서 벗어나 새출발하셨다. 술친구들이 술 먹자고 찾아왔으나 거부하고 새출발했기 때문에 장로님까지 되셨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이러한 간증이 있다.

  바울은 이방인을 성전으로 데려간 것으로 오해한 유대인들에 의해 맞아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천부장에 의해 건짐을 받고 천부장의 허락을 받아 자신을 죽이려던 유대인들에게 간증을 했다.

  본문은 간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간증을 어떻게 해야하나?

Ⅰ. 예수 믿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소개하여 청중들이 공감대를 갖고 듣게 한다.

  바울은 청중들을 존귀히 여기고 청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그들의 언어로 자신이 예수 믿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소개하며 간증을 했다.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고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바울이 간증을 했다.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갔다“고 했다.

  간증의 시작은 예수 믿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전해서 청중들이 공감을 하고 간증을 들을 수 있게 간증을 한다.

  우리도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할 기회를 얻어 간증하자.

Ⅱ.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를 과정과 사실을 말한다.

  예수님을 모르던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자신이 변화 받은 과정을 소개한다.

  바울이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내가 땅에 엎드러져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주님 누구시니이까” 물으니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바울은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했다. 내가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하니 주께서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하셨다.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다.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내게 와 곁에 서서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다. 아나니아는 또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라고 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박해하던 자신이 어떻게 변화되어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를 전했다. 바울은 이전에는 자신이 마음대로 살았으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주님께 묻고 주님의 지시대로 아나니아의 인도함을 받는 예수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간증은 예수 모르던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는지 말해서 자신이 예수님을 만나게 된 사실을 말한다.

  우리도 어떻게 주님께서 나를 만나주시고 변화시켜 주셨는지, 내가 어떻게 예수 믿게 되었는지 간증하자.

Ⅲ. 예수님을 만난 후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말한다.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알린다.

  바울은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고 했다.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바울은 주님께 반문했다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그 때 주님은 바울에게 말씀하셨다.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다.

  바울은 이제 자신의 생각보다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고 자신을 향한 주님의 놀라운 계획을 알고 주님의 보내심을 받아 이방인이 사도가 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가 되어 그리스도를 증언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떠났다던 사실을 전했다.

  간증은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알린다.

특히 바울은 자신을 만나주시고 자신을 변화시키시고 이방인의 사도로 세워주신 주님을 전하는 자가 되었다.

  우리도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를 변화시켜 새 사람 만들어주신 주님을 간증하며 살자.

  우리도 예수님 만나고 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예수로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간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