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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 새끼를 타신 주님(막 11:1-11)
운영자 2023-04-07 추천 0 댓글 0 조회 253
[성경본문] 마가복음11:1-11 개역개정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42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나귀 새끼를 타신 주님

본문: 11:1~11

 

  이 세상에서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이다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 나는 너를 모른다고 한다면 그 인생은 끝난 것이다

  사도바울은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지식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했다(3:8~9).

  마가복음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아는 것 같은데 예수님을 잘 알지 못했다. 나중에 주님 부활 승천하신 후 성령 받고야 예수님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교회는 이 시대의 세상의 소망이다

  세상의 여러 가지 비참한 일들과 비인간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성도들이 주님을 바로 알고 바르게 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기독인들이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될 수 있다

  기독인들이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따라야 자신도 바르게 서고 다른 사람들을 살리고 바르게 이끌 수 있다.

  주의 백성이 주님의 통치를 받는 삶을 살 때 천국 생활을 하게 되고 세상에 소망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다.

  종려주일은 주님을 왕으로 모시는 날이다.

  본문은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주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천국은 주님이 왕이시고 주의 백성이 주님의 통치를 받을 때 이루어진다.

 

  우리는 어떻게 왕이신 주님의 통치를 받는 삶을 살 수 있을까?

 

.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다.

 

  주님의 통치를 받는 삶은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삶이다.

  예수님이 스가랴의 예언대로 예루살렘 가까이 와서(14:4) 감란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들을 보내시며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하셨다.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하매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했다.

주님의 말씀과 우리 생각은 같지 않을 수 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55:8~9). 그러나 두 제자는 주님과 함께 하면서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이 자신들의 생각과 달라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제자들이 주의 말씀에 순종해서 가보니 주님의 말씀과 같았고 주님의 말씀대로 되었다.

주님의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다 보니 스가랴 선지자가 예언하신 대로 왕이신 예수님을 위해 나귀 새끼를 준비하게 되었다(9:9).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주님의 말씀의 성취를 보게 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주의 능력을 보게 되며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증언하는 자가 된다.

  우리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증거하는데 쓰임 받자.

 

. 예수님을 자신의 주님()으로 모시는 것이다.

 

  주님의 통치를 받는 삶은 예수님을 자신의 주님으로 모시는 것이다.

  제자들은 주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니 주님 말씀하신대로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놓으매 예수께서 타셨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했다.

  이것은 스가랴의 예언이 성취되어 예수님이 왕이심을 선포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왕으로 환영케 하신 것이다(9:9).

  예수님은 이스라엘이 기다려온 오실 주님이시지만 그 때 사람들은 그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자신들이 바라는 메시야를 기다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자들도 사람들도 자신의 것을 드려 스가랴가 나귀를 타신 구원을 베푸실 겸손한 왕을 환영하리라 한 예언을 이루는데 쓰임 받았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이다(1:12).

  우리도 우리의 삶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주님이 주신 것을 주님께 드려 왕이신 주님을 사람들에게 알리자.

 

. 우상을 버리고 주님께 예배하는 것이다.

 

  주님의 통치를 받는 삶은 우상을 버리고 주님께 예배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셨다.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이다

  성전의 주인이시며 언약의 사자이신 예수님은(3:1~2) 하나님의 의도대로 성전이 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주의 깊게 보시고 때가 저물매 제자들을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셨다. 이것이 다음날 성전 정결케 하신 예수님의 행동을 유발한 원인이 되었다(11:15-17).

  제자들도, 무리들도 주를 환영하였으나 성경에 예언된 주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주로 생각하다가 실망하고 예수를 저버렸다.

  성전의 겉모양은 화려하나 열매 없는 무화과같이 잎만 무성하면 심판을 받는다.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 듣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이다.

  우리들도 내가 원하는 우상을 버리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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