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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할 기회를 붙잡는 사람(행 21:27-40)
운영자 2023-04-01 추천 0 댓글 0 조회 262
[성경본문] 사도행전21:27-40 개역개정

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28.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 하니

29.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

30.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31.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32. 그가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34.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런 말로, 어떤 이는 저런 말로 소리 치거늘 천부장이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3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36.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37.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이르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

38. 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 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39. 바울이 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40.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326일 주일낮설교문

제목: 전도할 기회를 붙잡는 사람

본문: 21:27~40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하나님은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뜻을 품은 사람에게 그 뜻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그 기회를 붙잡으면 하나님이 주신 뜻을 이룰 수 있다.

  본문은 전도하려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어떻게 붙잡는지 보여준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전도할 기회를 붙잡을 수 있나?

 

. 대적과 환난을 각오하고 복음을 전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여도 오해받고 대적 당할 것을 각오하고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주신 기회를 붙잡게 된다.

  바울은 율법을 범한다는 유대인들의 오해를 풀고 그들을 얻기 위해 교회지도자들의 권면대로 결례를 거의 마칠 때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고 외쳤다.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했기 때문에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혔다.

  바울은 이미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은혜의 복음을 전하러 갈 때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21:13)고 대답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전도하려고 보내실 때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다”(10: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다(16:33).

  우리도 대적과 환난을 각오하고 복음을 전하자.

 

. 어려움을 당할 때 건져주시고 지켜주신다.

 

  복음을 전하려하다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보내 주시어 건져주시고 지켜주신다.

  무리들이 바울을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을 천부장이 듣고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치기를 그쳤다.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하려다가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을 건져주시고 지켜주신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20).

  우리도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주님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하자.

 

. 역경 중에도 하나님이 주신 복음을 전할 기회를 붙잡는다.

 

  역경을 각오하고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하나님이 주신 복음 전할 기회를 붙잡는다.

  천부장은 바울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게 하고 무리들에게 진상을 물으나 소동으로 알 수 없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명했다.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갔다.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 가기 때문이었다. 천부장이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고 물으니 천부장은 바울에게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 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고 물었다. 바울은 천부장에게 나는 유대인이다.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하니 천부장이 허락했다. 그래서 바울은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말로 말하니라“.

바울이 영내로 가는 층대에서 천부장과 이야기하는 중에 천부장의 허락으로 성전의 뜰에 있는 무리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었다.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려는 사람에게는 역경 중에도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신다.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10:19-20)

  우리도 역경 중에도 성령의지해서 하나님이 복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붙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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