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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개혁(대하 34:1~28)
운영자 2023-03-24 추천 0 댓글 0 조회 263
[성경본문] 역대하34:1-28 개역개정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3.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4.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5.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7.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8.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에 그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를 마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

9. 그들이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헌금한 돈을 그에게 주니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거둔 것이라

10.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공사를 감독하는 자들의 손에 넘기니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일꾼들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11. 곧 목수들과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어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를 사며 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성전들을 위하여 들보를 만들게 하매

12. 그 사람들이 성실하게 그 일을 하니라 그의 감독들은 레위 사람들 곧 므라리 자손 중 야핫과 오바댜요 그핫 자손들 중 스가랴와 무술람이라 다 그 일을 감독하고 또 악기에 익숙한 레위 사람들이 함께 하였으며

13. 그들은 또 목도꾼을 감독하며 모든 공사 담당자를 감독하고 어떤 레위 사람은 서기와 관리와 문지기가 되었더라

14.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5.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16. 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이르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17. 또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돈을 쏟아서 감독자들과 일꾼들에게 주었나이다 하고

18. 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매

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20. 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1. 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들을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하니라

22. 이에 힐기야와 왕이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로서 예복을 관리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살았더라 그들이 그에게 이 뜻을 전하매

23.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라 하시니라

2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25. 이는 이 백성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의 노여움을 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여움을 이 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6.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전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들은 말을 의논하건대

27.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네게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에 사신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319일 주일낮설교요약

제목: 참된 개혁

본문: 대하 34:1~28

 

  15171031일 마틴 루터가 당시 로마 가톨릭이 안고 있던 부패와 신학적 문제들에 대한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당에 붙임으로써 종교개혁의 첫 불씨가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지난 120년 간 한국 교회는 물질적으로나 외향적으로 크게 성장한 반면 또한 세속주의와 성공지상주의로 교회의 본질이 많이 변질이 되었다. 특히 한국교회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예배마저 제대로 드리지 못하게 되는 허약체질이 드러났고 아직도 예배가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서 교회가 새롭게 회복이 되어야 할 과제가 생겼다. 500여 년 전 독일에서는 루터가 그 개혁의 불씨를 점화했듯이, 오늘 한국 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개혁의 불화살이 당겨져야 할 때다.

  물론 개혁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개혁은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개혁은 그동안 익숙해져 온 모든 것들과의 단절을 우리들에게 요구하기도 한다. 그래서 더욱 힘들고 두려운 것이 바로 개혁이다.

  솔로몬 사후 이스라엘은 분열되어 남 유다에 20, 북 이스라엘에 19명의 왕들이 있었다. 39명의 왕 중에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8명이다. 그 중에서도 6(아사, 여호사밧, 요아스, 아마샤, 아사랴/웃시야, 요담)은 여호와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으나 산당을 없애지 않아서 책망을 받았고, 긍정적으로 평가 받은 사람은 두 사람이다(히스기야와 요시아). 그 중에서도 요시아는 참된 개혁을 이루고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왕하 23:5. 요시아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본문은 참된 개혁 어떻게 이룰 수 있는 보여준다.

 

  참된 개혁 어떻게 이룰 수 있나?

 

. 하나님을 찾고 우상을 버릴 때 이루어진다.

 

  참된 개혁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하나님을 찾고 우상을 버릴 때 이루어진다.

  8세에 요시야는 왕위에 올라(대하 32:25) 예루살렘에서 31년동안 다스렸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했다. 아직도 어렸을 때곧 왕위에 오른지 8(16)에 그는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왕이 된지 제십이년에(20)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26).

  요시아의 개혁은 남을 고치는 데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비로소 하나님을 찾기 시작함으로서 시작되고 그가 하나님으로 담대함을 얻어 예루살렘과 이스라엘(므낫세, 에브라임, 시므온, 남달리)까지 우상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함으로 이루었다.

  우리도 하나님 보시기에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우상을 버리자.

 

. 하나님을 사랑하여 주께 헌신할 일꾼들을 세울 때 이루어진다(조직).

 

  참된 개혁은 자신의 안일만을 위하여 복지부동하는 사람들로는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주께 헌신할 일꾼들에 의해 개혁이 이루어진다.

  요시아는 성전을 수리하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여 주께 헌신할 일꾼들을 세워서 개혁을 이루었다. 요시아는 26세에 그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를 마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시장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그들이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헌금한 돈을 그에게 주었다.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거둔 것이었다. 대제사장 힐기야가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공사를 감독하는 자들의 손에 넘기니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일꾼들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곧 목수들과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어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를 사며 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성전들을 위하여 들보를 만들게 하매 그 사람들이 성실하게 그 일을 했다. 그의 감독들은 레위 사람들 곧 므라리 자손 중 야핫과 오바댜요 그핫 자손들 중 스가랴와 무술람이었다. 그들이 다 그 일을 감독하고 또 악기에 익숙한 레위 사람들이 함께 하였으며 그들은 또 목도꾼을 감독하며 모든 공사 담당자를 감독하고 어떤 레위 사람은 서기와 관리와 문지기가 되었다.

  참된 개혁은 하나님을 사랑하여 주께 헌신할 사람들을 세워 일할 때 이루어진다.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여 주께 헌신하고 섬길 사람들을 세워 주의 일을 하자.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예배를 회복할 때 이루어진다.

 

  참된 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주의 말씀대로 예배를 드릴 때 이루어진다.

  요시아는 성전을 수리하다 발견한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하나님의 언약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배할 때 개혁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왕께서 종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또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돈을 쏟아서 감독자들과 일꾼들에게 주었나이다하고 복명했다.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하고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매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었다. 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들을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고 명 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다고 했다. 이에 힐기야와 왕이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로서 예복을 관리하는 살룸의 아내이며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살았다. 그들이 그에게 이 뜻을 전하매 훌다가 그들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이는 이 백성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의 노여움을 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여움을 이 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전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들은 말을 의논하건대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네게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고 말했다. 이에 사신들이 왕에게 복명했다.

  요시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애통해하며 그 말씀을 백성들에게 들려주고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에 굳게 서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함으로 참된 개혁을 이루었다.

  참된 개혁은 성경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할 때 이루어진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 참된 변화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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