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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비결(삿 6:11-16)
운영자 2023-03-10 추천 0 댓글 0 조회 314
[성경본문] 사사기6:11-16 개역개정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35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승리의 비결

본문: 6:11~16

 

  사람은 많은 문제 속에서 산다.

  작은 문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큰 문제는 만나게 되면 한계를 느끼고 그 문제에 눌리기 쉽다.

  큰 문제를 만나게 되면 누군가 그 문제를 해결해줄 사람이 나타나기를 원한다.

특히 전쟁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러나 힘이 없어 나라가 점령을 당하고 착취를 당하게 되면 패배 의식에 젖기 쉽다.

  본문은 문제 속에서 승리의 비결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승리의 비결이 무엇인가?

 

. 하나님이 문제 해결자로 세워주시는 것이다.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께서 문제 해결자로 우리를 세워주시는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았다.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고 했다. 기드온이 그에게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고 대답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과 함께 하시는 큰 용사로 세워주셨다. 그러나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면 미디안의 손에 우리가 넘겨져 약탈당하고 있는데도 애굽에서 구원하신 이적이 왜 지금은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항변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그 시대의 문제 해결자로 세워주셨는데도 자신이 당하는 큰 문제에 눌려 큰 이적을 일으켜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처럼 문제를 해결할 자를 보내주시지 않으시는 것을 탄식하는 것이다.

  승리의 비결은 문제만 보지 말고 하나님께서 그 문제 속에서 우리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문제만 보면 문제에 메이지만 주님을 보면 문제의 해결의 길이 보인다.

  우리도 문제만 보고 남을 탓하지 말고 그 문제 속에서 우리를 통해 하시고자 하시는 것을 보자.

 

.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다.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다.

  여호와께서는 기드온을 향하여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기드온은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라고 대답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용사로 세우실뿐 아니라 미디안의 손에 구원할 힘도 주셨는데 기드온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모르고 자신의 힘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 자신 미디안의 손에서 건질 자로 부적격자임은 자인할 수 밖에 없었다.

  주의 일은 사람의 힘이나 능력으로 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 가능하다.

  하나님께는 사람의 약한 것과 능력이 작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은 지극히 적은 자, 약한 자를 들어 문제를 해결하시고 영광을 받으신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고전 1:26~31).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사사기 72절에서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7:2)고 말씀하셨다.

  바울은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기도하다가 주님의 은혜가 족하다는 말씀을 듣고 자신의 약함을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2:9~10).

  문제 해결의 비결은 하나님의 힘(능력)을 힙 입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힘을 주셔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을 건지는 사람으로 써주신다.

  우리도 주께서 주시는 힘을 힘입어(의지하여) 주의 일을 하자.

 

.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는 것이다.

 

  승리의 비결은 우리는 약하고 작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고 이르셨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 치듯 능한 전사로 만드실 것이라 약속하신 것이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이는 기드온이 아니라 그를 부르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혀 미디안을 한 사람 치듯 치게 하실 것이라 약속하신 하나님이시다.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 외에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약속하시고 반드시 이루어주신다.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무엇보다 먼저 주님과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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