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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마 1:1-17)
운영자 2022-12-16 추천 3 댓글 0 조회 591
[성경본문] 마태복음1:1-17 개역개정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21211일 주일낮예배설교요약문

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본문: 마 1:1~17

 

  역사를 알아야 한다. 그 나라의 백성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 수 있다.

  외국에 사는 한국인들이 자녀들에게 한국말과 한국 역사를 가르쳐 주지 않으면 겉은 한국 사람 같으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도 이 땅에 살면서 이 세상에 동화 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본문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셨나?

 

. 하나님께서는 부르시고 약속하신 대로 믿음으로 주의 백성이 되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를 구원해주시는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나온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750여년의 계보는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의 실수와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가 기록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자식이 없던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하시고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12:1~3) 약속해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주의 백성들의 역사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산 사람들의 역사이다. 그 믿음의 역사 가능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주셨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출발했으나 아브라함의 불순종 때문에 사라를 거의 잃어버려 약속된 씨가 끊어질뻔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라를 지켜 주시고 보호해주셔서 그 씨가 끊어지지 않게 해주셨다(12:10~20).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그러나 유다가 수혼법에 따라 자식이 다 컸는데도 며느리에게 주지 않자 다말은 창기처럼꾸미고 유다를 유혹하여 베레스와 세라를 낳아 그 씨가 이어졌다. 베레스는 헤스론을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았다. 라합은 여리고의 기생이었으나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계보에 들어갔다.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룻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없는 모압 여인이었으나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계보에 들어갔다.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았다. 자격이 없던 여인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들어갔다.

  우리도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를 기억하고 전하자.

 

.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씨가 그 위를 잇게 하시고 그 나라를 보전하신다.

 

  예수님은 생명을 주의 백성들에게 주실뿐 아니라 그 생명을 풍성케 하시는 분이시오 하나님의 열심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게 하시는 분이시다.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갈 때까지(여고냐) 14400년 동안 다윗 왕국을 이루게 하셨다(다윗~여고냐).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그 후손의 씨가 그 나라 왕위를 잇게 하고 그 나라를 보전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이루어주셨다. “...내가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삼하 7:12~16).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았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삼하 11:6)는 다윗과 간통한 자였으나 하나님은 그녀를 용서하시고 솔로몬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조상 중의 하나로 허락하셨다.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여호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았다. 아달랴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로서 유다왕 여호람(요람)과 결혼하여 아하시아를 낳았으며, 아들이 죽자 피신한 손자 요아스를 제외한 왕의 가족을 모두 죽인 후 자신이 왕위에 올라 6년간 다스렸다(왕하 11:1~3). 7년째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살해 되고, 요아스가 왕이 되었다.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아모스)은 요시야를 낳고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우리도 주의 다스리심을 받아 주의 나라의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자.

 

. 하나님께서 죄인들도 주 예수의 피로 값 주고 사셔서 구원해주신다.

 

  예수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그리스도이시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1:21).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사로 잡혀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여고냐~그리스도14600) 위기 가운데서도 왕국이 계속되게 하셨다(600).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법적으로 다윗의 후손인 요셉과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태어나셨다.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다.

  그리스도라 칭하심을 받은 예수께서는 아브라함 후손과 다윗왕의 법적인 후손으로서 메시야 자격을 갖춘 유일한 분이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성령으로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어 오심으로 성취하신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및 다윗과 맺으신 언약의 성취이심을 드러낸다. 이 기간 중 이스라엘이 겪은 흥망성쇠의 사건들 배후에는 당신의 뜻에 따라 당신이 정하신 때에 모든 일을 이루어 나가시는 하나님의 뜻과 주권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의 역사를 보여준다. 우리로서는 전혀 상상할 수도 없는 방법과 때로는 수치스러운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도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주심을 보여준다. 이것은 구원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보여준다

  예수님이야 말로 죄인들을 그들의 죄에서 건지시는 구주이시다. 또한 이방 여인들의 이름이 족보에 들어간 것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이방인이 포함될뿐 만 아니라 예수님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모든 믿는 자의 구주이심을 보여 준다.

  우리도 죄에서 자유를 얻고 생명과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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