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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의 효능(마 28:19-20)
운영자 2022-12-09 추천 2 댓글 0 조회 433
[성경본문] 마태복음28:19-20 개역개정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21204일 본오교회 창립 46주년 기념주일낮설교문

제목: 세례의 효능

본문: 28:19-20

 

  예수님이 직접 제정한 성례전은 세례와 성찬식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례를 주라고 명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19-20).

  기독교는 예수님의 분부에 의해서 제자들에게 주라하셨고 오늘날은 목사가 베푼다.

그러므로 세례 받는 것은 예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세례 받는 것은 주님께 순종하는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세례가 무엇인가? 왜 세례를 주님이 제자들에게 주라고 명령 하셨는가?

 

  세례가 우리에게 어떤 효능을 주나?

 

. 세례란 무엇인가?

 

  A. 세례란 구원의 표요 양심껏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게 효능을 준다.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 세례는 구원의 표다.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받는 것은 구원의 표를 받는 것이다. 세례 받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구원의 표를 공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구원을 받았으니 표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구원이 먼저이므로 세례 받기 전 구원을 받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어떻게 구원 받은 것을 알 수 있나? 먼저 구원 받는 믿음은 마음에 믿어야 할 것이 있다. 무엇을 믿어야 하나?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구원 받은 믿음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것이다. 구원 받은 믿음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담당하여 속죄를 주시고자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믿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성경대로 장사되어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는 것이다. 아무런 죄가 없으신 흠 없으신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려고 하나님의 법대로 피 흘려 죄 값을 대신 치루어주신 분이시며 또한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해서 성경대로 사흘 만에 살아나신 분이심을 믿는 것이다. 즉 우리의 죄를 구속하신 주님으로 믿는 것이다. 이것이 마음에 믿어지는 사람이 구원 받은 믿음을 받은 자이다.

  구원 받은 믿음은 마음으로 믿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다. 시인한다는 것은 인정한다는 것이다. 마음으로 믿는 것을 입으로 선포하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마음에 믿는 것을 구체적으로 입으로 시인 하는 것을 신앙고백이라고 한다. 세례는 구원의 표다. 세례 받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구원의 표를 공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세례 받는 그때부터 교회에서 공적으로 세례 받은 자에게 일도 시키고 선거권도 주고, 피선거권도 주고, 정식 교회 원이 되는 것이다. 세례는 구원의 표다.

  또한 세례는 양심껏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게 하는 효능을 준다. 벧전 3:21.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 가는 것이라.“

  세례 받으므로 양심껏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례 받았다고 천사가 된 것이 아니다. 다시는 죄 짓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 아니다. 세례를 받은 후에도 여전히 사람은 죄를 지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육체로 산다. 다만 당신이 죄 사함을 법적으로 받는 것이다. 대통령이 사면하면 복역 기간이 아직 남아 있는 죄수이지만 석방이 된다. 죄인이지만 법적으로 사면이 되어 석방이 되어 자유를 얻어 활동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설 수 있나? 비록 죄인이지만 예수의 피를 의지해서 세례 받았기에 예수님의 보혈과 말씀 붙들고 마음(양심)에 하나님을 찾아 갈 수 있는 효력이 발생되어질 수 있다.   세례는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 갈 수 있게 구원의 표를 주는 것이다.

 

  B. 세례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사는 효능을 준다.

 

  롬 6:3-7.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 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세례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 통하여 연합을 선포하는 것과 같다. 세례는 모든 사람 앞과 하나님 앞과 천사와 마귀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나는 연합되었음을 공적으로 선포하는 것이다. 세례식은 예수님과 내가 합해지는(연합되는) 것이고 그때부터 임마누엘의 축복이 이루어진다. 이제는 예수님과 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다. 예수님은 나에게 영광 주고자 하신다. 나도 또한 예수님께 영광 돌리려고 한다. 예수님의 영광이 내 영광이다. 이것이 연합적 의미이다.

  왕 세자가 시골처녀와 결혼하면 그 즉시로 신분과 영광과 권세가 바뀌어진다. 우리가 세례 받고 예수와 연합하여 나의 비천함과 부끄러움과 수치는 다 사라지고 영광스러운 주님의 신부인 교회가 되었다. 예수의 영광 내 영광, 예수의 나라 내 나라, 예수의 권세 내 권세가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연합되므로 이 엄청난 축복이 주어졌다. 하나님 나라 내 나라, 예수님 아버지 내 아버지이시다. 세례는 우리가 예수와 연합하므로 이와 같은 효능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이루고자)하여 주님께서 세례를 주라하시고 세례를 받으라 하신 것이다.

  시골 처녀가 왕궁의 예의 법도를 모르고 처신 하면 자기 때문에 왕자의 명예가 실추된다는 것을 알고 왕자비로서 왕자의 위엄을 위해서 궁중 법도 예의를 열심히 공부하고 익히듯이 우리들도 나 위해서 죽으신 주님의 위엄과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 법도, 성경 배우고 더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과 함께 사는 자로서 이 땅에서 영적 위엄을 합당하게 갖추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5:6). 또한 우리는 예수와 연합함으로 죄의 종노를하던 옛사람은 죽은 자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 하려 함이니”(6:6).

  예수와 연합한 자는 옛 사람은 죽은 자이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자이다. 주님의 신부인 교회이다.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연합한 자로서 주님의 신부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의 영광과 나라를 위해 살자.

  우리도 십자가에서 주님이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을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하고 죽기까지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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