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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따르는 사람(막 8:34-38)
운영자 2021-11-12 추천 3 댓글 0 조회 1058
[성경본문] 마가복음8:34-38 개역개정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1107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주님을 따르는 사람

본문: 8:34~38.

 

   지금은 선생님한테 지식을 배우나 진정으로 스승으로 여기고 스승을 따라 사는 제자가 드물다. 스승과 제자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제자는 스승이 어떤 분이지 않고 신뢰하고 그와 그의 가르침을 기꺼이 따르는 사람이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교인도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교회에 익숙한 종교인이 될지라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따르는 자가 되지 못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질문하니 베드로는 예수님은 그리스도라고 대답했다. 예수님은 비로소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사람들에게 버려져 죽었다가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잡고 항변했다. 그 때 예수님은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꾸짖으셨다.

   본문은 주님을 따르는 자는 어떠한 자인지 말씀해주셨다.

 

   어떠한 자가 주님을 따르는 자인가?

 

.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 자이다.

 

   주님을 따르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 자이다

   예수님은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하셨다.

   주님을 따르는데 가장 큰 문제가 자기이다.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를 수 있게 된다.

   또한 자기 십자가를 져야 주님을 따를 수 있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생각이 옳다고 확신하고 주의 뜻에 복종하는데 따르는 수고와 희생을 기꺼이 감당하고자하는 자가 주님을 따를 수 있다.

   또한 세상이 아니라 십자가 지고 가신 주님을 날마다 바라보고 따라야 주님을 따를 수 있다.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주님을 따르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다.

   우리도 아버지의 뜻에 복종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자.

 

. 사람을 살리기 위해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위해 사는 자이다.

 

   주님을 따르는 자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위해 사는 자이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하셨다.

   영생을 얻지 못한다면 온 세상을 소유한다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기 목숨이 온 천하 얻는 것보다 귀하다. 어떠한 재물로도 자기 형제 한 사람 구원하지 못한다(49:6~10).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사람을 살리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은 없다. 사람을 살리는 길이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다.

가장 값진(고귀한) 삶은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다.

   우리도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살자.

 

.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보다는 주님께 인정받기를 기뻐하며 사는 자이다.

 

   주님을 따르는 자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보다는 주님께 인정받기를 기뻐하며 사는 자이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하셨다.

   이 세대는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이다.

  ​하나님께 신실치 못하고 권세와 세상의 영광을 추구하는 세상적인 기준에서 볼 때 십자가는 어리석은 일이요 부끄러운 일이다. 이러한 세대에서 주님과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주님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재림하실 때에 그들을 또한 주님도 부끄러워할 것이다. 물리칠 것이다.

   주님께 신실치 못하고 십자가의 길을 거부하는 자들은 주님께 음행하는 것이요 주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세상적인 눈(기준)으로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영광 중에 다시 오실 주님께 인정받지 못한다.

   누구에게 인정받기 원하나?

   우리 주님은 모든 세상을 통치하시며 최후 심판하실 분이시다.

   주님께 인정받는 사람은 이 세상에 살 동안 세상이 아니라 구속하시고 영생을 주신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위해 사는 자이다.

   주님을 따르는 자는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그 기준으로 사는 자이다.

   우리도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 동화되지 말고 주님과 주님 말씀을 영광스럽게 여기고 주님과 말씀을 따라 살자.

   우리도 영광 중에 재림하실 주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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