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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출 16:1-36)
운영자 2021-04-24 추천 0 댓글 0 조회 833
[성경본문] 출애굽기16:1-36 개역개정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22.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36.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418일 주일낮예배설교요약문

제목: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

본문: 16:1~36

 

   이전에는 한국도 배고프게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살찌는 것이 걱정인 나라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배부르게 먹고 사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이며 감사한 일인 줄 모르고 불평한다.

   사람은 먹어야 산다. 문제는 어떻게 먹고 사느냐는 것이다.

   본문은 광야에서 양식이 없는 광야로 인도한 모세에게 백성들이 불평을 할 때,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주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주신 말씀이다.

 

   주의 백성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산다.

 

   주의 백성은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는 하나님으로 살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고 원망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원망함을 들으시고 저녁에는 고기를, 아침에는 양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내가 너희의 하나님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나닝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실제로 광야에서 만나를 주심으로 그들로 하여금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산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엿새 동안은 날마다 아침에 나가 만나를 거두고, 여섯째 날은 갑절로 거두라 하심으로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하셨다. 말씀대로 그들이 살 때 만나를 먹을 수 있었고 그렇지 않을 때는 만나를 먹을 수 없었다. 이렇게 하심으로 하나님은 주의 백성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4:4)는 것을 알게 하셨다.

   광야에서 내린 만나는 일용할 양식이었지만, 생명 떡이신 예수님은 영원한 양식이다.

  ​예수님은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6:51)이시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3:16).

   우리는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누리자.

 

. 하나님이 주신 양식은 나누어야 한다.

 

주  의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양식을 나누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엿새 동안은 날마다 만나를 필요한 만큼만 거두되, 장막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양식을 거두고, 그날 양식은 다음날까지 남기지 말라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만나를 많이 거둔 사람도 남는 것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람이 없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모두 되어 보니 한 오멜이었다. 만나를 남기지 말라고 했다. 다음날 먹으려고 남긴 것은 다 상했다.

   광야가 아니면 양식을 쌓아놓고 썩어 가도 감사할 줄 모른다.

   광야에서만 기적이 아니다. 우리가 먹고 사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날마다 기적을 주시나 일상이 되어서 기적인줄 모른다.

   생명의 주인이시오 우리의 삶을 가능토록 양식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광야에서는 자신만을 위해서 살지 않고 장막에 있는 사람들의 필요한 양식을 거두라 하셨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라 하셨다.

   우리도 열심히 일해서 선한 일에 부요하고 구제할 것이 있게 하자.

   우리도 만나이신 주님을 식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날마다 전하자.

 

.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 전에는 만나를 갑절로 거두고 안식을 위해 준비하고 안식하라 하셨다.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만나를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했다. 모세는 그들에게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을 주셔서 안식하고 미리 준비한 만나를 먹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셨다.

  주의 백성들이 안식할 수 있게 한 것은 하나님이 주의 백성들에게 주신 복이다.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우리도 안식을 주시는 주님께 예배하고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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