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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탄할 하나님
운영자 2024-05-03 추천 0 댓글 0 조회 37
[성경본문] 로마서11:33-36 개역개정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4428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경탄할 하나님

본문: 11:33-36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그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그 신실하심을 사람이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

  본문은 우리가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놀라워하고 찬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밝혀주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놀라워하고 찬양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과 판단과 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놀라워하고 찬양해야 할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과 판단과 길이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의 목적을 달성하는 방식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식은 누가 하나님의 백성에 속할 것인지 미리 아시는 예지이며, 하나님의 풍성함은 하나님의 엄청난 능력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자신과 화목하게 하시는 동시에 이스라엘에 하신 약속에 신실하시려는 계획은,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요 지식이요 방법이다. 먼저 다수의 이방인을 구원하시고, 그 다음에 이스라엘이 그들을 모방하게 하심으로서 타락하고 우둔해진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이 예측할 수는 하나님의 방법이요 신비이다(11:25).

  또 바울은 인간의 능력과 비교하여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의 위대하심에 놀라워했다. “헤아리지지 못할 것이며는 비논리적이거나 무질서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인간의 능력으로 완전히 파악할 수 없는 매우 규칙적인 것을 언급한다. “찾지 못할 것이로다라는 말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지니신 능력의 위대함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의 무능력이나,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실제로 하나님이 정의에 헌신하시는 것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채지 못하는 인간의 무능력과 관련되어 있다. 하나님이 바울에게 구원사의 길을 계시하셨기 때문에 바울은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까지도 포함하여 마침내 하나님의 정의롭고 신실한 목적(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지혜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놀라워하고 찬양해야 할 것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까지도 포함하여 마침내 하나님의 정의롭고 신실한 목적(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지혜이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40:13)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41:11).

  ‘마음모사는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의 깊이에 놀라워한 것을 상기시키는 말이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는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다가오는 회복이라는 좋은 소식에 대해 의심하는 이스라엘에게 답하는 말이다(40:9-10). 그들의 의심은 하나님이 그들에게서 물러나셨고, 그들을 정의롭게 대하지 않으셨다는 관찰에 근거한 것이다(40:27).이사야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방대함과 복잡함을 상기시키고(40:12) 의심하는 이스라엘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신실하지 않으심이 아니라, 그들의 연약함이라고 알려주었다(40:13-17).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는 하나님의 풍성함의 깊이에 대한 언급을 떠오르게 하고 욥기 41:11을 반영하는 말이다. 욥은 자신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정의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잘못한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3). 하나님은 욥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 및 지혜에 대한 긴 묘사로 대답하신다(38-41). 하나님은 욥에게 누구도 하나님을 채무자로 만들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께 속하기 때문이다.

  또한 바울은 욥을 비롯한 다른 모든 인간과 비교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의 광대하심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질문들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 때문에 하나님이 정의롭지 않으시다거나 신실하지 않으시다고 성급하게 평가하는 것은 잘못이다. 역사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진로를 아직 완전히 통과하지 않았다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시기에 현재 벌어지는 상황까지도 포함하여 정의롭고 신실한 하나님의 구원 목적에 도달하게 하신다.

 

.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목적(구원)을 위해 역사의 진로를 이끄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놀라워하고 찬양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목적(구원)을 위해 역사의 진로를 이끄신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누구도 하나님을 채무자로 만들수 없다.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11:33)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이제 누구도 하나님께 갚을 것을 요구할 수 없는 이유는 만물이 하나님에게서 유래하고(주에게서 나오고), 만물이 하나님의 섭리로 생기고(주로 말미암고), 만물이 협력해서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기(주에게로 돌아감이라)때문이다.

  하나님은 만물의 근원이시자 의미이며 목적이시다. 아무도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조언자가 될 수 없으며, 그분은 누구에게도 빚지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심 없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정의를 신뢰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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