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0일 추수감사주일설교 요약문

제목: 여호와께 감사하리라

제목: 시 111:1~10.

  어느 날 아파트에 현수막이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딸이 고시에 합격한 것이 자랑스러워 사람들에 알리는 현수막이었다.

  예수 믿는 사람도 세상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자랑거리가 있다.

  베드로와 요한도 기도하는 시간에 기도하러 갈 때에 성전 미문에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걸인이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베드로는 요한과 더불어 그를 주목하고 “우리를 보라”고 했다. 걸인이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자 베드로는 “금과 은은 내게 없지만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하고 오른 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했다. 몇 푼의 돈을 걸인에게 주는 것보다 그를 걷게 한 것이 더 중요하다. 예수의 이름이 그를 이렇게 완전히 낫게 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그 마음속에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이 있고, 가장 귀한 보배이신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을 수 없다.

  시인은 “백성들아 하나님을 찬양하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라”고 자신의 결심을 표명했다. 자기 속이 기쁘니까 감사한 마음을 주의 백성과 함께 성전에 나아가 전심을 다해 여호와께 감사하겠다는 결심을 표했다.

  본문은 주의 백성이 왜 전심을 다해 성전에서 주의 백성들과 더불어 여호와께 감사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해주고 있다.

  여러분은 가장 기쁠 때 어디에서 누구에게 감사하나?

  시인은 주의 백성들 앞에서 “할렐루야(주의 백성들아 하나님을 찬양하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하였다.

  성도들은 가장 기쁠 때 성전에 나가 주의 백성들과 함께 전심을 다해 여호와께 감사하리라 결단하고 주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초청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가 전심을 다해 성전에서 주의 백성들과 더불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이 크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전에서 주의 백성들에게 찬양하자고 초청하면서 전심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이 크시기 때문이다. 

  주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큰 일을 아니까 성전에 나가 그 놀라우신 것을 행하신 하나님께 찬양하자고 초청하고 자신도 주의 백성과 함께 성전에 나가 전심을 다해 감사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이 주님이 하신 크신 일들 알게 하시고 기억하고 탐구하며 기리며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알고 감사하고 찬양하게 하신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주의 백성들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 보이니 주께서 하신 크신 일들을 즐거워하고 탐구하고 기리며 기억하며 은혜로우시고 크신 능력의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게 된다.

  추수감사절은 주의 백성들이 주님께서 그 능력의 손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하신 놀라운 일들을 알고 다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전심을 다해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날이다. 주님께서 하신 일을 보면 하나님께서 존귀하시고 광대하시고 엄위하신 분임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하신 크신 일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과 언약에 신실하신 분임을 알고 감사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하신 크신 일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고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시는 것을 알게 되며 하나님의 크신 일에 그 의가 영원하심이 있음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과 성취하신 일은 엄청나고 크며 우리를 위해 기적을 베푸셨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의 문제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경험할 당시에는 기뻐하고 감사하지만 곧 잊어버린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의 백성들에게 절기를 통해 말씀을 주셔서 하나님께서 하신 크신 일, 기적을 기억하게 하신다.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정도로 놀라운 기적을 주님께서 주의 백성들에게 베푸신다. 주의 백성은 주님께서 하신 크신 일을 보고 주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심을 알게 된다.

  주님께서 하신 크신 일은 뭐냐? 하나님께서 하신 크신 일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크신 능력과 힘과 권세가 있으니까 가능하게 하신 것이다. 힘이 있으니까 이스라엘 전 백성을 400년 동안 노예를 해방시킨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대로 이루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서 알게 되니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들이 광야로 나왔을 때 그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첫 곡식을 거둘 때까지 만나를 주셨다.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들의 필요를 다 아시고 그 필요를 채워주셨다.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들에게 양식을 주셔서 살게 하셨다.

  우리나라도 일제 압제 하에서 우리가 해방될 줄을 몰랐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놀라우신 방법으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다. 또 우리나라를 공산주의 침략에서 지켜주셨다. 우리나라는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고 백성들은 헐벗고 배고팠다. 하얀 밤에 소고기국 말아 먹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께서 양식을 많이 주셔서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나라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 강국이 되게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원조 받던 나라가 돕는 나라가 된 것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이것을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주의 백성들은 모여서 하나님께 하신 크신 일과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에서 살 수 있게 해주셨고 뭇나라의 기업을 선물로 주셨다. 하나님께서 하신 크신 능력을 주의 백성들에게 다 알리셨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는 정치나 교육계나 기업이나 여러 분야를 보아도 희망이 안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우리나라가 7대 강국이 되었나? 하나님께서는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2번째로 선교를 많이 하는 나라가 되게 해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선교하게 하시려고 세계에서 이렇게 드높여주셨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감사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서 주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7대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행복 지수는 세계에서 꼴지에서 두 번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사람들에게 알려 하나님을 높여 찬양케 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해방시켜 주시고 양식을 주시고 기업을 주신 크신 일을 보고 공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크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자.

Ⅱ. 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주의 약속을 성취해 주시기 때문이다.

  또 우리가 성전에서 주의 백성들에게 찬양하자고 초청하면서 전심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들에게 하신 약속을 기억하시고 주의 약속하신 대로 성취해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은 확실하다.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이루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께서 하신 일을 알 때 우리는 불의 하나 그분은 자비로우셔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다 이루어주셨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다 이루신 것은 하나님께서 힘이 있으니까 지킨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크시고 엄위하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크신 일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억하시고 그 말씀 그대로 다 성취시켜 주신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법도는 확실하고 분명하고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셔서 약속하신 것을 다 지키신다. 하나님의 약속을 모르면 지키지 못하고 방황하며 헛되게 산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그 언약과 계명을 따라 사는 자는 그 삶이 보장 받는다. 하나님의 계명은 공의롭고 그 계명은 확실하고 반드시 다 이루신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의로우신 분이시고 신실하시고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심을 드러낸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약속하신 것을 이루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고 주의 백성들에게 찬양하라고 말하고 주의 회중에서 주의 백성들과 더불어 성전에서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감사하며 살자.

Ⅲ. 주의 백성을 하나님께서 속량해주시기 때문이다.

  또 우리가 성전에서 주의 백성들에게 찬양하자고 초청하면서 전심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을 속량해주시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여자의 후손을 보내주시고 죄를 속량해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주셔서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다.

  주의 백성을 속량하신 하나님을 존귀히 여시고 인정하고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이런 하나님을 모르면 미혹 받아 헛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하나님을 말씀을 듣게 하시고 죄를 속량하신 하나님을 알게 하셔서 감사하고 찬양하게 하신다.

  주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들에게 주신 분깃이고 본분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지각을 주셔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알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이루실 분이심을 알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나가서 반석위에 집을 짓는 자같이 그 인생이 무너지지 않게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중히 여기는 자는 지각을 가지고 여호와를 찬송하되 영원토록 계속해서 주의 백성들이 찬송하는 대열에 참여케 하신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대로 성취하시고 주의 백성을 속량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의 말씀을 듣고 지켜 영원한 삶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고 감사하는 백성이 되게 하신다.

  우리는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존귀하심과 영광과 은혜와 자비와 우리를 속량하신 주님을 높여 영원히 찬송하고 주께 전심을 다해 감사하는 주의 백성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