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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라(시 118:1-29)
운영자 2022-11-18 추천 1 댓글 0 조회 455

20221113일 주일설교요약문

제목: 여호와께 감사하라01

본문: 118:1~29

 

  불신자들과 기독인의 다른 점이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하느냐의 여부이다.

  불신자들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본문은 우리가 여호와께 왜 감사해야 하는지를 선포하고 있다.

 

  우리가 여호와께 왜 감사해야 하나?

 

. 주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호와께 감사해야 할 이유는 주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시인은 이스라엘 나라와 제사장들과 모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의 선하심과 영원한 주의 인자하심을 감사하라고 했다.

  우리도 주의 선하심과 영원한 주의 인자하심을 주께 감사하자.

 

. 주는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호와께 감사해야 할 이유는 주는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우리의 구원이시기 때문이다.

  시인이 주의 백성들에게 감사하라고 명령하는 근거(이유)는 자신이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다는 것이다. 시인이 깨달은 것은 여호와는 내 편이시기 때문에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랴는 것이다. 또 시인이 보게 된 것은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다고 주의 백성들에게 증언한다.

  또한 시인은 여호와는 원수들 앞에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사는 자신의 편이 되셨기 때문에 자신을 승리케 하실 것을 확신했다.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약속하신 대로 살게 해주셨으나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다가 포로가 되었으나 고통 속에 부르짖을 때에 약속대로 다시 고국에 돌아가서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도에 응답하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의인들의 승리의 비결은 주께서 권능을 베푸시며 주의 백성들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주께서 변치 않은 인애를 베푸시기 때문이다.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주의 권능과 인애로 구원 받은 주의 백성들은 성전에 함께 들어가서 응답하시고 구원하신 주께 감사하게 된다.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의 이름을 사는 주의 백성들은 고통 중에 주께 부르짖을 때 주께서 응답하시고 구원하신 주님을 알고 원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원수들을 이기고 구원의 감격 속에 함께 주께 나아가 감사한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8:31).

  우리도 기도에 응답하시며 구원하신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께 나아가 감사하자.

 

.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호와께 감사해야 할 이유는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이 날은 교회 전통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날이다. 교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우리 눈에 기이한 주의 행하신 것으로 환호한다.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신 자들은 그의 부활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사건이다. 놀라운 일은 인간의 본능과 지혜가 내어버린 그분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모퉁이의 머릿돌로 세우셨다는 사실이다.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직 주님께 구원하소서라고 기도한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예배의 중심에는 위험한 위기를 넘긴 한 개인이 서 있다. 이 사람은 예배 회중들과 함께 성전 뜰 문 앞에 서 있다. 거기서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구원을 간증한다. 그는 입장 의식과 함께 회중과 더불어 문으로 들어가고, 회중과 성전의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예배순서에서 주께 감사를 드린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메시야라고 주장한다는 것을 알았고, 또 이 시편의 메시지를 그 경우에 적용시켰다.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21:9).

  주의 구원의 구체적인 동기는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다.

  우리 죄를 위하여 대신 죽으시고 의를 위하여 살아나신 예수님은 바로 우리의 구주이시다. 건축자들은 그를 버렸으나 하나님께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기이한 역사이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셔서 예수 믿고 구원 얻게 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다함께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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