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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들이 보아야 할 것(요일 3:1~12)
운영자 2022-11-12 추천 0 댓글 0 조회 415
[성경본문] 요한Ⅰ서3:1-12 개역개정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21106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하나님의 자녀들이 보아야 할 것

본문: 요일 3:1~12

 

  맹점은 시각 신경을 이루는 신경 섬유들이 망막에서 한 곳으로 모이는 곳. 이 부분은 눈과 통하는 시신경의 바로 앞부분에 있는데, 시세포가 없어 물체가 보이지 않는 망막의 한 부분이다. 맹점은 미처 생각이 미치지 못한, 모순되는 점이나 틈을 말한다.

  맹점의 문제는 보기는 보는데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자동차 운전할 때도 백미러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따라오는 차를 미쳐 못보고 옆 차선으로 이동하다 보면 사고가 나기 쉽다. 사고 나지 않기 위해서 꼭 확인하고 차선을 바꾸어야 한다.

  신앙세계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문제는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꼭 보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주님이 보여주시는 것이 있다. 그것이 우리가 꼭 보아야 할 것이다.

 

  본문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씀해주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보아야할 것이 무엇인가?

 

.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음 받게 하신 아버지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꼭 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음을 받게 하신 아버지의 사랑이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시고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하나님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12). 세상이 우리(하나님의 자녀)를 모르는 이유는 그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는 어둠에 거하는 자다. 대적자들은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베푸신 풍성한 긍휼과 은혜를 모르고 하나님의 은총을 인정하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알지 못할뿐만 아니라 은총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모른다. 그들은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올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독생자를 주셔서 영생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전하자.

 

. 주 재림 시 주와 같이 변화하여 주의 참모습을 보게 될 소망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꼭 보아야 할 것은 지금은 자녀이지만 주 나타나시면 성령께서 자녀들을 주와 같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시켜 주님의 참모습을 보게 될 소망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1~52). 우리는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정하여졌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8:29-30).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 15:49),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3:4).

  우리를 이 땅에서는 거울을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주님의 영광을 보지만 주 나타나시게 되면 그때 성령께서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시켜 주님의 참모습을 보게 할 것이다.

  우리도 주 재림 시 주님과 같이 변화되어 주님의 참모습을 보게 될 소망으로 살자.

 

. 자녀들을 주의 의와 사랑으로 살도록 성화시켜 주시는 것이다.

 

  온전하신 주님을 뵙기를 소망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꼭 보아야 할 것은 성령께서 주의 의와 사랑으로 살도록 성화시켜 주시는 것이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성령께서는 나타나실 주를 만날 소망을 가진 자들이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신도 죄에 빠지지 않도록 깨끗하게 살게 하신다. “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후 5:15),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2:1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한다. 죄는 불법이다.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셨다.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죄 없으신 주님이 이 땅에 성육신 하신 것은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실뿐만 아니라 주의 깨끗하심과 같이 살게 하려하심이다.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범죄 하는 자(습관적이고 계속해서 범죄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불법을 행하는 자로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지 아니한 자다.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어둠에 거하며 하나님과 사귐이 없는 거짓 신자이며 그리스도를 뵙거나 알지 못하는 자이다.

  의로운 생활과 죄 없는 생활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주 안에 사는 자는 삶의 열매를 보고 분별하여 미혹자들이 미혹을 못하게 해야 한다. “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는 자는 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한다. 의와 사랑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닮아가야 할 하나님의 본성이며 서로 불가분리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마귀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는 소속이 다르고 사는 행태가 다르다. 불법을 행함은 그들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고 마귀에 속한 자들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주님께서 의로운 자로서 우리를 대속해주시고 사랑한 것 같이 성령께서 우리도 주안에서 주님과 같이 의와 사랑으로 살 수 있게 하신다.

  우리도 가인같이 하지 말고 주 안에서 주와 같이 주의 의와 사랑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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