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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자에게 주신 복과 언약(창 9:1-17)
운영자 2022-05-21 추천 3 댓글 0 조회 535
[성경본문] 창세기9:1-17 개역개정

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2515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예배 자에게 주신 복과 언약

본문: 9:1~17

 

  창조주께서 주의 백성을 지으신 목적은 지음을 받은 주의 백성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킨 목적도 주의 백성들을 통하여 예배 받으시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기뻐하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드러내며 살기를 원하신다.

  인생의 최고의 복은 예배 드리는 것이다. 주의 백성의 존재의 최고의 영광과 기쁨도 예배에 있다.

그러나 진정한 예배는 아무나 드리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예배 시간에 참석하여 누구나 드릴 수는 있지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는 주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백성들이 그 은혜를 알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다.

  노아가 물 심판에서 구원 받고 방주에서 117일 만에 방주에서 나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예배 드리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노아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고 물로 다시는 심판하시지 않겠다고 마음에 다짐하시고 하나님께서 다시 살 수 있도록 복을 주셨다.

  본문은 예배 자들에게 주시는 복과 언약이 무엇인지 말씀하셨다.

  오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예배 자들에게 주시는 복을 받고 누리며 사시기를 축복한다.

 

  예배 자에게 주시는 복과 언약이 무엇인가?

 

1. 생명이다.

 

  예배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생명이다.

  하나님은 홍수로부터 구원 받고 감사하여 예배 드리는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맡기셨다).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 것이다.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준다.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하셨다.

  하나님께서 물 심판에서 노아를 구원해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예배 하는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복(1:27~28)을 새롭게 주시고 채소 같이 산 동물들을 먹을 것으로 주시며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으로 고기를 피째 먹지 말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생명을 파괴하지 말라 하셨다.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반드시 그 피를 찾을 것이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사람에게 참된 생명을 주시고 생명을 보존하고 살리는 귀한 사명을 주셨다. 육신적인 생명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은 동물들과 사람이 비슷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누구이신지 알고 세상에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 대신 하나님이 맡긴 세상을 다스리며 생명을 보존하고 살리는 사명을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께 범죄 한 이후 사람은 죄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진정한 예배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생명을 얻는다.

  하나님은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는 자에게 생명을 주신다. 이것은 혈육인 부모로부터 받은 생명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생명이다. 하나님은 예수 믿고 영접하여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예배 하며 사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주신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며 소속이 원수 마귀이고 하나님의 구속의 은총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와 영광을 돌리지 못한다. 원수는 죽이고 멸망 시키는 자이다. 그러나 구원 받고 예배 하는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생명을 얻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 소속이 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자가 된다.

  우리도 생명 주신 하나님께 예배 하며 생명을 얻고 풍성케 하는 삶을 살자.

 

. 새 언약이다.

 

  예배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새 언약이다.

  하나님은 홍수에서 구원 받고 예배 한 노아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는 새 언약을 주셨다.

  여호와께서는 노아의 예배를 받으시고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니라"(8:21~22)고 중심에 다짐하시고 예배 한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생물을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아니하시고 피조물들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해주셨다.

새 언약은 하나님께서 무조건적이고 오래 참으시는 언약과 함께 다시는 세상을 그런 홍수로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물로 심판 받고 피폐해진 세상이지만 새롭게 살 수 있는 힘이 되었을 것이다.

  구원 받고 예배 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말씀으로 일러주신 것이다. 여호와의 생각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미래의 희망을 주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29:11).

  예배 하는 자에게 주신 새 언약은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한다는 인내의 약속의 말씀이다. “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1:31~34). 

  하나님은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믿을 수 있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항오를 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 받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약속해주셨다(3:16).

  우리도 예수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주신 것을 믿고 일어서자.

  그러나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죄악으로 가득 채우게 될 때는 불로 세상을 완전히 멸망시키실 것이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벧후 3:6~7).

  우리도 멸망 받지 않고 영생 주신 새 언약을 믿고 전하자.

 

. 언약의 증거이다.

 

  예배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언약의 증거이다.

  하나님은 예배 한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하나님은 언약을 주실 뿐 아니라 그 언약의 증거도 주셨다. 하나님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이르셨다.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의 증거로 무지개를 주셨다. 이것은 홍수로 다시는 세상을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을 확증해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심판을 은혜로 바꾸신다. 무지개는 언약의 증표이며, 그 언약의 당사들에게 언약 규정을 준수할 것을 깨우쳐준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불순종하고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 사람들이 죽어갈 때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불뱀을 장대에 높이 달아 누구든지 믿음으로 쳐다보는 사람은 다 살게 해주셨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 예수를 우리 대신 죽게 하시고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해주셨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5:8~11).

  하나님께서는 죄를 단호하게 심판하시지만, 구원 받은 자들에게는 평화의 언약을 주시고, 무지개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진노 대신에 평화의 언약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게 하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십자가에서 우리를 사랑하신 증거를 주시고 주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며 주로 말미암아 온전히 구속하실 그날을 바라보며 살게 해주셨다.

  우리도 십자가에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신 주님을 믿고 때를 따라 은혜를 주시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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