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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막 5:21-43)
운영자 2021-10-01 추천 0 댓글 0 조회 1063
[성경본문] 마가복음5:21-43 개역개정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926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본문: 5:21-43

 

   사람은 누구든지 뜻하지 않은 고난을 겪게 된다.

   사람들은 그 고난을 이기려고 힘쓰게 된다.

그러나 큰 고난으로 겪을 때 자신의 한계를 알게 된다.

   사람들은 큰 고난에서 냉혹한 현실을 경험하고 두려워하게 된다.

   주님은 이러한 우리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신다.

   본문은 암담한 현실 속에서 참 믿음은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참 믿음은 어떤 것인가?

 

. 참 믿음은 고난 중에 주님께 나오는 것이다.

 

   참 믿음은 고난 중에 주님께 나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거라사인의 지방에서 배타고 가버나움에 가시니 큰 무리들이 예수님에게 모였다. 예수님이 바닷가에 계실 때 회당장 중에 하나인 야이로가 예수를 보고 예수께 와사 예수의 발아래 엎드려 간청했다. “제 어린 딸이 죽게 되었으니 오셔서 아이 위에 손을 얹으시고 제 딸을 구원받아 살게 해주십시오.”

   야이로는 예수님이 죽어가는 자신의 딸을 살릴 수 있는 분이라고 믿기에 예수님께 와서 엎드려 간청을 했다. 예수님은 야이로의 간청을 들으시고 응하셔서 그를 따라 갔다. 많은 사람들도 그를 따라 갔다.

   주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다.

   우리를 큰 고난에서 건지실 분은 주님밖에 없다.

   고난 받을 때가 바로 주님께 나와 기도할 때다.

   우리도 고난 중에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께 나와 믿음의 기도를 드리자.

 

. 참 믿음은 고난 중에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참 믿음은 고난 중에 믿음으로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예수님을 형식적으로 만나던 사람도 큰 고난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알고 예수님이 주님 되심을 알게 된다.

   예수님이 야이로의 간청에 응하셔서 야이로의 집에 가시니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갔다. 그곳에 12년 동안 혈루병이 든 여인이 많은 의사에게 괴로움을 받고 가진 것도 다 허비했지만 아무 효험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을 때에 마침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다. 그때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혈루병 환자는 부정한 자로 취급받아서 사람과 접촉하면 안 되었다. 이 여인은 위험을 감수하고 몰래 많은 무리들 틈을 끼어서 사람들을 헤치고 예수님의 뒤까지 가서 예수의 옷에 손을 댔다.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말라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닫게 되었다. 그 순간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하시니 제자들이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반문했다.

   예수님이 이 일을 행한 여인을 보려고 둘러보시니 여자가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었다. 이 여인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떨며 예수께 와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께 고백했다. 예수님은 이 고백을 받으시고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하라고 하셨다.

   고난은 주의 백성에게는 저주가 아니라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요 믿음으로 예수님을 자신의 주님으로 만나고 알게 되는 기회이다.

   주님은 고난당하는 주의 백성을 다 아시고 돌보아 주시고 만나 주시는 분이시다.

   참된 믿음은 고난 중에 믿음으로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우리도 고난 중에 믿음으로 주님을 깊이 만나 주님이 내게 하신 일을 아뢰자.

 

. 참 믿음은 고난 중에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참 믿음은 고난 중에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야이로는 혈루병이 든 여인으로 지체되어 자신의 딸이 그 사이에 죽을까 두려웠으나 혈루병 여인을 주님이 고쳐주신 것을 알고 자신의 딸도 주님을 모시고 가면 고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예수님이 아직 여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온 사람들이 회당장에게 당신의 딸이 죽었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냐고 했다.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하셨다.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사람이 죽었다. 예수님 모시고 가봐야 소용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주의 백성은 고난 중에도 주님의 말씀을 듣는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외에 따라 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회당장과 함께 회당 장의 집에 가셨다. 야이로는 불신의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거부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주님과 함께 집으로 갔다. 예수님이 야이로의 집에 가서 심히 통곡하는 사람들에게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하시니 그들이 비웃었다. 예수님은 그들을 다 내어 보내시고 증인이 될 아이의 부모와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고 아이 있는 곳에 가셨다. 예수님은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하시니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었다. 이 소녀는 열 두 살이었다.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랐다. 그리고 예수께서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허락된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하셨다. 예수께서 이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는 알지 못하게 하라 경계하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하셨다. 아이가 완전히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알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한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4:12).

   참된 믿음은 고난 중에 주님의 말씀을 듣고 두려워하지 않고 믿고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도 고난 중에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주님의 증인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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