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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잔치의 초대(눅 14:15-34)
운영자 2021-08-06 추천 0 댓글 0 조회 911
[성경본문] 누가복음14:15-24 개역개정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81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천국 잔치의 초대

본문 눅 14:15-24

 

   여러분은 아주 높은 사람이 초대하는 연회에 초대를 받은 적이 있나?

   연회나 잔치는 누가 초대하느냐에 따라 그 성격이 달라진다.

   16절에는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었다.

   왕의 왕 되신 하나님께서 초대하는 천국잔치다.

   천국 잔치에 참여는 영원히 사느냐 죽느냐는 생사가 달려 있는 잔치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하고 위대한 잔치이다.

   천국은 어떠한 곳인가? 천국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 세상에서는 부분적으로 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으나 언제가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에는 완전한 천국 잔치를 맛보게 될 것이다.

본문은 미래에 온전한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천국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잔치 집과 같다.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천국잔치는 하나님이 주인 되어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완벽하게 준비하셨다.

   사람들이 준비한 잔치는 부족한 것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인 되어 준비하신 잔치는 우리가 그토록 목말라 찾아도 얻지 못했던 것, 그렇게 구해도 갖지 못했던 것. 그렇게 바라도 누리지 못했던 모든 영광과 기쁨이 있는 곳이다.

   이 잔치 초대는 응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잔치이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그 천국 잔치의 초청을 거절할까?

 

   천국 잔치에 초대해도 거절하는 이유는 이 세상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전 1:21).

 

   먼저 초청을 받았던 자들이 다 일치하게 사양을 하였다.

  ​그들이 초청을 거절하는 이유는 다 변명에 불과하다. 밭을 샀기에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한다. 소 다섯 겨리를 샀기에 시험하러 가야한다. 나는 장가들었기 때문에 갈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르고 천국잔치에 참여하슨 것이 자기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지 못해서 하는 말이다.

   이 세상의 지혜로는 저절로 하나님을 알 수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전 1:21).

 

   우리는 주님의 종으로서 사람들을 어떻게 천국잔치에 초대해야 할까?

 

.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기 원하시는 주님의 심정으로 초대하라.

 

   오늘 한국교회는 성장이 멈췄다고 염려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도록 전도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의 뜻은 많은 사람들이 이 잔치에 와서 이 잔치의 향연에 참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6:39)

   우리도 주님의 심정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천국 잔치에 초청하자.

 

. 마음이 열려 있는 자들을 초청하라.

 

   종이 주인의 명대로 사람들을 초청했지만, 초청 받은 사람들은 다 하나 같이 사양했다.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자 집 주인은 노하여 그 종에게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 오라고 했다(21).

   주인은 종에게 잔치할 또 다른 사람들을 알려주었다. 주인이 초청 대상자로 알려준 사람의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이들은 가난하고 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가난과 장애 때문에 겸손한 마음으로 주인의 초청에 마음이 열려진 사람들이다.

   우리도 주님이 가난과 장애로 겸손히 마음이 열려 주님의 초대에 응할 사람들을 찾아 초청하자.

 

. 강권하여 초청하라.

 

   주인은 종을 보내 잔치에 지속적으로 여러 번 사람들을 초청하게 했다.

   주인은 초청할 사람들에게 미리 잔치를 알리고 초청했다. 잔치할 시각이 가까워오자 종을 보내어 또 청했다. 초청 받은 사람들은 다 사양하자 또 다른 사람을 초청하게 했다.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 오라.” 종이 아직도 자리가 있다(22)고 보고하자 또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명했다.

강권하라는 말은 이 초대의 중요성, 이 사안의 중요성 때문에 물러서지 말고 강권하여서라도 이 잔치에 참여를 시키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없으므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

   우리도 하나님의 천국잔치에 초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초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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