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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영광을 본 사람(사 6:1~13)
운영자 2021-06-05 추천 3 댓글 0 조회 929
[성경본문] 이사야6:1-13 개역개정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530일 주일낮설교문

2014720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주님의 영광을 본 사람

본문 : 6:1-13

 

   사람은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

   사람은 영광의 하나님 앞에서 설 때야 자신을 알게 된다.

   주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면 세상의 것만 보고 슬프게 살 수 밖에 없다.

   웃시야가 죽던 해에 실망한 이사야에게 주께서 환상으로 주의 영광을 보여주셨다.

   본문은 주의 영광을 본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주의 영광을 본 사람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나?

 

. 주의 영광을 본 사람은 자신의 죄를 보게 된다.

 

   주의 영광을 본 사람은 자신의 죄를 보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 환상으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셨다. 그 때 이사야는 이렇게 말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이사야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순간 자신의 허물을 보고 자신의 죄를 깨달았다. 이사야는 당대에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신실한 종이었으나 거룩하신 주의 영광을 보는 순간 자신이 죄인임을 인식하며 망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주의 영광을 본 사람은 죄인 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자신의 죄를 토설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주의 영광을 보는 자마다 자신의 참 모습을 보고 탄식하며 회개하게 된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주의 영광을 알지 못하고 범죄한 죄를 회개하자.

 

. 주의 영광을 본 사람은 죄 사함의 은총을 알게 된다.

 

   주의 영광을 본 사람은 자신의 죄를 사해주신 주의 은총을 알게 된다. 영광의 주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토설한 이사야는 죄 사함의 은총을 경험했다.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 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주의 영광을 보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 하는 자는 참된 용서를 경험하게 된다.

   주님께서는 친히 죄인들의 죄를 위하여 속제제물이 되셔서 주의 백성의 죄를 담당해주셨다. 주의 백성의 악을 제하시고 죄를 사해주신다.

   주의 영광을 본 사람은 죄 사함 받고 새로워지는 주의 은총을 입는다.

   우리도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의가 되신 주님을 의지하자.

 

. 주의 영광을 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한다.

 

   주의 영광을 본 사람은 주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응답하여 사역한다.

   죄 사함 받은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사역했다.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또한 이사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계획을 알게 되었다.

   이사야는 자신이 주의 말씀을 전하더라도 사람들이 듣지 않을 것이며 주의 말씀을 듣지 않은 그들이 결국 황폐하게 될 것이지만 밤나무 상수리 나무가 베일지라도 그루터기가 남듯이 거룩한 씨가 남게 될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사야는 자신이 주의 말씀을 전할 때에 사람들이 듣지 않을 지라도 주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될 것을 확신하고 주의 말씀을 전했다.

   주의 영광을 본 사람은 자신이 전하는 주의 말씀에 사람들이 귀 기울이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자신의 힘이나 능력이 아니라 주의 은혜와 역사로 주 말씀대로 될 것을 확신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된다.

   우리도 주의 은혜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거룩하신 씨가 될 것을 알고 사람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말씀을 담대히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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