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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이(히 11:23-26)
운영자 2021-05-08 추천 0 댓글 0 조회 943
[성경본문] 히브리서11:23-26 개역개정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52일 주일낮예배설교요약문

 

제목 : 아름다운 아이

본문 : 11:23-26

 

 

   짐승들도 새끼를 사랑하고 지키고 헌신적으로 기른다.

   사람은 짐승보다도 더 자식을 사랑하고 아끼고 잘 기르고 싶어 한다.

   하나님께서는 각 가정에 자녀들을 선물로 주셨다.

   자녀가 잘 크고 잘 자라는 것은 부모의 기쁨이요 즐거움이다.

   본문은 아이를 어떤 아이로 길러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아이를 어떤 아이로 키워야 하나?

 

1.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아이다.

 

   우리는 자식을 내가 보기에, 사람들이 보기에 아름다운 아이가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아이로 보아야 한다.

   모세의 부모는 자식을 믿음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아이로 보았기에 모세를 지킬 수 있었고 살려낼 수 있었다.

   요게벳은 모세가 태어났을 때 잘 생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다(2:2). 애굽의 임금이 남자 아이를 낳으면 나일 강에 버리라했으나 믿음으로 그 부모는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다(23).

   하나님은 모세가 장성해서 믿음으로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내는 사람이 되게 하셨다.

   “보라 태의 열매는 상급이요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다”(127:3).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주의 것이요 주님의 계획 속에 보낸 아이다.

   자식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아이로 보아야 이 세상에서 자식을 지켜낼 수 있다.

   세상의 눈은 태의 열매를 이른 시기에는 없애도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

   모세는 하나님이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건져낼 아름다운 인물이었다.

   주님은 어린이의 생명의 주인이시요 어린이를 지키시고 기르시는 분이시다.

   우리도 믿음으로 자녀를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어린이로 기르자.

 

2. 하나님의 백성이다.

 

   우리는 자식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길러야 한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했다. 이것은 요게벳이 모세를 젖먹이며 기르는 짧은 기간 동안 하나님의 백성으로 기른 것이 승리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1:12-13).

   부모가 믿음의 사람이라고 그의 자녀가 저절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다. 혈육의 정만으로 주의 자녀가 되지 않는다. 기도와 주의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며 해산의 수고를 할 때 성령님의 역사로 자녀들이 예수 믿고 영광스러운 주의 자녀로 살게 된다.

   우리도 자녀들이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도록 예수를 자녀들에게 전하자.

 

3. 주님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다.

 

   우리는 자녀들이 자신을 구원하시고 상 주실 주님을 위해서 사는 자녀로 길러야 한다.

   모세는 믿음으로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이는 것 같이 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다. 세상이 주는 영광보다는 주의 영광을,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 보다는 주께 인정받는 것을 더 귀히 여겼다. 이는 상 주실 주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주님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여 함이었다(고후 5:15).

   우리도 자녀들이 믿음으로 상 주실 주님을 바라보고 사는 아이로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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