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문

  • 설교/찬양 >
  • 주일설교문
부르시는 하나님(출 3:1~10)
운영자 2021-02-06 추천 0 댓글 0 조회 828
[성경본문] 출애굽기3:1-10 개역개정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131일 주일낮설교문

 

제목: 부르시는 하나님

본문: 3:1~10

 

 

   소명감을 가진 사람은 어려움도 능히 극복한다. 사람들의 반대, 압제, 핍박도 이긴다. 어려운 여건도 이긴다. 자신의 부족함도 이길 수 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 앞에서 소명감을 가지고 살아야 값진 삶을 살 수 있다.

   본문은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을 부르시는지 보여 준다.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을 부르시나?

 

. 하나님은 자기가 맡은 일을 충실히 감당하는 사람을 부르신다.

 

   하나님은 자기가 맡은 일을 충실하게 잘 감당하는 사람을 부르신다.

  ​모세는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다가 그 양떼를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모세는 애굽의 공주의 아들임을 거절하고 고된 노예 생활하는 자기 민족을 돌보려다가 살인을 하고 미디안 광야로 피신하여 이드로의 양을 치는 목동으로 전락했다. 그는 40년 동안 장인 이드로의 양떼를 쳤다. 이것은 모세가 사심 없이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분이시다(2:13).

   소명감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원망하지 않고 마음에 소원을 두고 자신이 맡은 일을 충실히 감당하여 세상에서 주의 빛을 드러내고 산다.

   일은 누가 시켜야 하고, 사람들이 보지 않거나 알아주지 않으면 안하는 사람은 소명감을 갖고 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형식적으로 일을 하고 신앙생활도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그친다.

   신앙생활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불러 사용하신다(25:21).

   우리도 주님이 맡기신 일에 소원을 품고 잘 감당하자.

 

. 하나님은 깨끗하게 된 사람을 부르신다.

 

   하나님은 깨끗하게 된 사람을 부르신다.

  ​모세는 호렙산 근처에 이르렀을 때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는 이상한 광경을 보고 가까이 나아갔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시면서 거룩한 땅이니 발의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신발을 벗고 나가야 한다. 지금까지는 주님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았으나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산다. 지금 까지는 죄와 욕심을 따라 살았으나 이제는 더러운 신을 벗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도 거룩하기를 원하신다.

   거룩은 주의 것임을 인정하고 자신을 주의 것으로 구별시킬 줄 아는 것이다.

   예수의 보혈로 죄 사함 받고 예수로 말미암아 정결하게 된 사람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예수의 피로 깨끗하게 해주셨다.

   우리도 주의 것임을 기억하고 구별된 삶을 살자.

 

. 하나님은 택한 사람을 연단하여 적절한 때에 부르신다(610).

 

   하나님은 택한 사람을 연단하여 적절할 때에 부르신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애굽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80년간 노예로 혹독하게 일을 시켰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고통 가운데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보시고 아시고 이제 일어나 그들을 바로의 압제에서 건지시려고 모세를 부르셨다.

   하나님은 모세가 자신을 의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될 때에 모세를 부르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으로 준비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시고 연단하여 세워 쓰신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믿음으로 응답하면 하나님이 세워서 쓰신다.

  ​우리도 주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해서 하나님께 쓰임 받자.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주께 붙들림 받는 자(막 3:13-19) 운영자 2021.02.13 5 953
다음글 고난 속에서 보게 하신 것(시 54:1~7) 운영자 2021.01.30 3 864

15570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로 6 (본오동, 기독교대한감리회본오교회) . TEL : 031-409-7407 지도보기

Copyright © 본오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42
  • Total89,169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