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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속에서 보게 하신 것(시 54:1~7)
운영자 2021-01-30 추천 3 댓글 0 조회 869
[성경본문] 시편54:1-7 개역개정

1.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2.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3. 낯선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들이 나의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셀라)

4.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5.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7. 참으로 주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124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고난 속에서 보게 하신 것

본문: 시 54:1~7

 

  사람은 사는 동안에 많은 고난을 겪는다.

  ​고난을 잘 대처하는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서 교훈을 받고 삶의 지침을 얻는 사람이다.

   고난을 통해서 배우고 교훈을 얻는 사람은 고난 속에서 이전에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된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고난 중에 보게 하신 것이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하나님께서 고난 속에서 우리에게 보게 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 주님이시다.

 

   고난 속에서 보게 하신 것은 주님이시다.

  ​다윗은 고난 중에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기도했다. 간청하는 이유는 강포한 자가 자신을 멸망시키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들이다. 다윗은 자신도 도망 중에 있었으나 그일라 주민들을 블레셋이 쳐들어와 타작마당을 탈취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명대로 그들을 구출해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다윗을 자신을 해하려는 사울에게 밀고했다.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했다. 사울이 이곳으로 내려오겠습니까? 이 주민들이 나를 사울의 손에 붙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사울이 자신을 해하려 오며 그일라 주민들이 그를 사울의 손에 붙인다는 것을 알려주자 도망갔다.

  ​다윗은 사람을 의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했기에 살아날 수 있었다.

   다윗은 고난 속에서 자신이 의뢰할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보게 되었다.

   우리도 고난 속에서 주님을 의뢰하여 기도하자.

 

. 자신을 위하시는 주님이시다.

 

   고난 속에서 보게 하신 것은 자신을 위하시는 주님이시다.

 ​고난 중에 주님을 의뢰하고 가까이 하는 자는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자신을 위하시는 분임을 더욱 알게 된다.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은 그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다. 황무지 요새에도 있었고 십 황무지 산골에도 있었으나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붙이지 아니하셨다. 그러나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십 황무지 수풀에 있는 다윗을 찾아와 다윗이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도록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 부친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부친 사울도 안다하고 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거하고 요나단을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삼상 23:13~17). 다윗은 하나님은 나의 돕는 자시라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드는 자와 함께 하시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주께서 내 원수에게 악을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저희를 멸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이 내 편이시면 우리가 누구를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118:6).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8:31).

   우리도 고난 중에 주님을 더욱 가까이하고 우리를 위하시는 주님을 더욱 알자.

 

. 주의 이름이 선하심을 알고 찬양하며 감사하는 것이다.

 

   고난 속에서 보게 하신 것은 주의 이름이 선하심을 알고 고난 중에도 미리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다윗은 내가 낙헌제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대저 주께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셨나이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시고 원수에게 하나님이 보응하시는 것을 목도케 하신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받고 함께 하시는 선하신 주님을 알게 된 사람이 고난 속에서 할 일은 주의 선하신 이름을 찬양하고 미리 감사하는 일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우리도 고난 속에서도 주의 이름이 선하심을 알고 미리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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