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05일 주일낮예배설교문

제목: 첫 열매(여호와의 성민의 규례Ⅰ)

본문: 신 26:1-11

   하나님의 백성은 여호와의 성민이다.

   여호와의 성민과 마귀의 백성의 차이는 감사하느냐 아니냐이다.

   문제는 여호와의 성민은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지 모른다.

   본문은 여호와의 성민은 감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우리는 어떻게 감사해야 하나?

Ⅰ. 약속대로 이루신 신실하신 하나님 때문애 감사하라.

   성민은 약속하신 것에 이르게 하신 것을 하나님께 아뢰며 감사하라 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성민은 약속하신 것에 이르게 하신 것을 하나님께 아뢰고 감사한다.

   또 성민은 약속해주신 것을 주신 것을 하나님께 아뢰고 감사하라 했다.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성민은 약속하신 대로 이르게 하시고 주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또 성민은 하나님께서 주신 땅의 첫 열매를 가져왔다고 말하며 감사하라 했다.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주신 토지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감사는 첫 열매를 가지고 와서 그것을 얻기까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게 하신 것을 기억하고 구체적으로 아뢰며 감사하는 것이다.

   우리도 약속하신 대로 이루신 것을 아뢰며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며 감사하자.

Ⅱ. 첫 열매를 드리며 경배하라

   성민은 첫 열매를 여호와 앞에 두고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라 했다.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성민은 주께서 주신 것을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의 하나님 앞에 예배한다.

   감사는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이다. 참된 감사자는 참된 예배자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드리며 하나님께 경배하자.

Ⅲ.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나누며 함께 즐거워하라

   성민은 여호와께 감사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이웃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라고 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성민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복을 주의 일에 온전히 헌신한 이들과 성도들 가운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이웃과 함께 즐거워한다.

   감사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하나님 앞에서 이웃과 함께 즐거워하는 것이다.

   주님은  “너희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하셨다.

이러한 자들은 만세전부터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받을 자이다.

   이웃들에게 인색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힘께 이웃들과 나누며 함께 즐거워하자.

   절기 때 마다 우리는 주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임을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확증하자.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하나님 앞에서 함께 즐거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