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일 주일낮설교 요약문

제목: 벅찬 사명

본문: 롬 1:1-7

  사람은 사명을 받아 살아갈 때 자신도 성숙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됩니다. 

  사명은 하나님이 자신을 통해 하시기를 원하시는 일을 자신이 기쁨으로 하며 사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울이 어떻게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벅찬 사명으로 삼고 살았는지 보여줍니다.

  어떤 사람이 가슴 벅찬 사명의 삶을 살까요?

Ⅰ. 복음을 위해 택정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입니다.

  가슴 벅찬 사명의 삶을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복음을 위해 택정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자신의 계획과 의도와는 달리 어떻게 사도가 되었을까요? 그가 복음을 전하는 사도요 주의 종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게 된 것은 자신을 택정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는 유대교에 대한 열심이 지극하여 예수 믿는 자들을 심하게 핍박했습니다. 그런 열심까지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는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의 자신의 열심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할 것밖에는 없었으나 이제는 주님이 그 열심을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하신다는 것을 알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주님이 그를 만나주시고 부르시어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삼으신 것은 하나님이 택정하시고 그를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주님이 세우신 사도요 종이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벅찬 가슴으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셔서 쓰시려고 택정하신 은혜를 알게 될 때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벅찬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우리도 복음을 위하여 택정하시고 부르신 은혜를 알고 복음을 전합시다.

Ⅱ. 복음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가슴 벅찬 사명의 삶을 사는 사람은 복음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한 것입니다. 그의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경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분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까지 은혜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들을 주셔서 우리를 주의 것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 값을 감당하기 위하여 그 아들을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를 입게 하시려고 예수를 죽음에서 일으키사 우리의 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 사함 받고 평화를 누리도록 예수를 평화의 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언약 하신대로 영원히 다스리시는 왕으로 예수를 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왕이 되시기 위해서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이시면서, 인간의 몸을 입으신 겸손한 왕입니다. 또한 주님은 부활하셔서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주가 되시기 위하여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에게 다 이루신 분으로, 나의 곁에서, 나의 위에서, 나와 함께 행하시는 나의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그의 이름으로 죄 용서해주실 뿐 아니라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도록 은혜와 능력을 베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 보내주신 그의 아들이 나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인 것을 믿고 복음을 전합시다.

Ⅲ. 복음을 전하는 것을 특권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가슴 벅찬 사명의 삶을 사는 사람은 예수로 말미암아 은혜와 직분을 받아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을 특권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일뿐 아니라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으로서 당신의 백성을 부르십니다.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유일한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영광스러울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복된 일임을 아는 사람이 복음을 전하는 벅찬 사명의 삶을 삽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복음을 전할 때,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되고 주의 것,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될 것을 바라보며 벅찬 사명의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이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와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될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영원 전부터 큰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을 예수님이 오셔서 다 이루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죄인인 나대신 죽으시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전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일뿐 아니라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으로서 당신의 백성을 부르십니다.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유일한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영광스러울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복된 일입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복된 일이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귀한 특권으로 여기고, 벅찬 사명의 삶을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