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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창 28:10~20)
운영자 2023-10-21 추천 0 댓글 0 조회 193
[성경본문] 창세기28:10-20 개역개정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1015일 주일낮설교 요약문

제목: 벧엘

본문: 28:10~20 / 찬송: 338

 

  일반 종교는 사람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이 죄인인 사람을 찾아오셔서 구원해주시는 종교이다.

  역사는 주님 오시기 전과 후로 구분한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은 기원 전이라고 하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후부터는 기원 후라고 한다.

  성인 남녀는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하기로 서로 약속하고 결혼을 한다. 결혼한 다음에는 결혼하기 전과 후는 다르다. 이전에는 혼자 살았는데 결혼 후에는 함께 산다. 배우자와 평생 결혼 약속을 지키며 산다.

  신앙 생활도 그렇다. 주님을 만난 사람들은 주님 만나기 전과 후는 다르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참 신을 모르기 때문에 이 신도 저 신도 섬긴다. 그러나 주님을 만난 사람은 주님께서 어떻게 죄인인 자신을 구원해주신 줄 알기 때문에 오직 주님 만을 믿고 주님만 섬긴다.

사람이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 변화되어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새 출발한다는 것은 복된 일이다.

  야곱은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형의 복을 가로챈 댓가로 형의 미움을 사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부모님의 지시로 브엘세바에서 하란으로 가다가 한 곳에 이르러 돌을 베게 삼아 잤다. 거기서 야곱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어 하나님을 향한 서원을 품게 된다.

  본문은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며 주의 백성은 약속하신 하나님께 어떤 서원을 품고 사는지 보여준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며 주의 백성은 약속하신 하나님께 어떤 서원을 품고 사나?

 

  먼저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곤고할 때 자신을 나타내시고 약속을 확증해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이 곤고할 때 찾아오셔서 자신을 나타내시며 선조에게 하신 약속을 확증해주시는 분이시다.

  야곱이 형의 분노하여 죽이려하자 부모의 지시와 축복을 받고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가다가  한 곳에 이를 때에 해가 졌다. 야곱은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잤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이르셨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곤고할 때에 나타나셔서 자신을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라고 계시하셨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셨던 약속을 야곱과 야곱의 자손에게도 확증해주셨다. 그것은 또한 아버지 이삭이 자신에게 축복하셨던 말씀을 다시 확증해주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야곱을 위해서 하실 일을 말씀해주시고 야곱의 앞날과 길을 보장해주셨다.

  하나님은 믿음의 선조들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항상 함께 하시는 나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사다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자신을 온전히 계시하시고 주의 백성들의 죄를 담당해주셔서 주의 백성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시는 분이시다.

  누구든지 예수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하나님은 어려울 때 말씀을 듣게 하셔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신다.

  우리도 어려울 때 말씀 주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고백하자.

 

  주의 백성은 약속하신 하나님께 어떤 서원을 품고 사나?

 

. 주의 백성은 자신을 나타내시고 약속하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예배와 헌신으로 응답하게 된다.

 

  주의 백성은 말씀 주신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시는 것을 믿고 깨닫게 된다.

  야곱은 잠이 깨어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고 고백했다.

 

  또한 주의 백성은 약속하신 하나님께 예배와 헌신으로 응답한다.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다.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였다.

 

  또한 주의 백성은 약속하시고 이루실 하나님께 자신도 자신의 하나님께 서원한다.  

  야곱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고 서원했다.

  야곱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약속을 믿고 소원과 간구를 했다.

  또한 하나님이 하실 일(약속의 말씀)을 알고 헌신하고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또한 약속하시고 이루실 하나님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다.

  요셉은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형의 미움을 사 죽임을 당할 위험에 처했으나 주님을 만나고 자신에게 약속하시고 이루실 주님의 은혜에 응답하여 예배 자가 되었다.

  주의 백성은 어려운 중에도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의 말씀을 비전으로 삼고 산다.

  우리도 어려운 중에도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예배자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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