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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신 이유(갈 4:1-20)
운영자 2023-08-25 추천 0 댓글 0 조회 200
[성경본문] 갈라디아서4:1-20 개역개정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820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신 이유

본문: 4:1~20

 

  사람은 짐승과 다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본능적으로 사는 짐승과 달리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다

  그 자리는 하나님이 있어야 할 자리이다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던지 아니면 하나님 대용인 우상을 섬기며 산다.

  기독교와 다른 종교가 다른 것은 기독교는 하나님이 죄인인 사람을 찾아오시고 구원해주시는 은혜의 종교요 타력 종교이나 다른 종교는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구원을 받거나 신이 되어가는 자력 종교이다.

  본문은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신 이유가 무엇 인지를 말씀해주고 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신 이유는?

 

.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아들로 살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신 이유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또한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다. 그러므로 이 후로는 너희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다.

  하나님은 아들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율법 아래에 있던 종에서 속량하시고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

  우리는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고 주님이 속량하시고 주신 자녀로 살자.

 

.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온전한 유업을 받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신 이유는 구원을 확신을 갖고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을 부가시키려는 자들을 물리치게 하기 위해서이다.

  바울은 유대인의 영향을 받아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믿을뿐만 아니라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켜야 한다는 사람들의 종 노릇하려는 것은 예수로만 구원 받는다고 복음을 전한 것을 헛되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우리는 어린이처럼 율법 아래에서 종노릇하지 말고 율법을 성취하신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온전한 유업을 누리자.

 

.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신 이유는 자신을 위한 열정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충성하고 하나님을 향해 살게 하기 위해서이다.

  바울은 갈라디아인에게 처음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받는 복음을 전할 때에 갈라디아인들은 기쁘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들이 자신을 천사처럼 또는 주님을 영접하듯이 맞이했으나 이제는 유대인들의 영향을 받아 참말을 전하는 바울을 대하는 태도가 이전과 달라진 것을 안타까이 여기며 사역자는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주님을 위해서 살도록 열정을 가지고 사역해야 함을 얼렸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사역자는 오직 좋은 열심 즉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 위해 사역해야 한다. 그러나 유대주의 자들은 주님과 사람들을 이간질시키고 사도인 자신과 교인들을 이간질 시켰다. 바울은 그들의 열심은 구원을 받으려면 예수를 믿을뿐 아니라 다른 것을 해야 된다는 자신들의 가르침을 사람들이 따르게 하기 위한 잘못된 열정임을 폭로했다. 바울 자신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해산의 수고를 하고 의혹이 없이 주님을 믿고 주님이 이루신 사역을 사람들이 누리며 살게 하는 것임을 밝혔다.

  우리는 사람들이 오직 주님을 믿고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열정으로 사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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