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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믿음(창 14:1-16)
운영자 2022-06-18 추천 1 댓글 0 조회 543
[성경본문] 창세기14:1-16 개역개정

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위하여 진을 쳤더니

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2612일 주일낮예배설교요약문

제목: 승리하는 믿음

본문: 14:1~16

 

  우리나라는 일본 치하에서 많은 유린을 당했었다. 속국이 되어 이름도 빼앗기고 우리나라의 말도 마음껏 쓸 수 없었다. 농산물이나 좋은 것 다 빼앗겼었다. 전쟁에서 지면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당한다. 전쟁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전쟁에서 지면 속국이 되고 자유도 다 빼앗긴다.

  우리나라는 남북이 대치 되는 상황에 있다. 사람들이 남북이 평화 하기를 원하고 하나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가짜 평화에 속아서는 안 된다. 이북의 평화 전략에 속아 6.25 때는 군인들도 방심하고 전쟁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다가 저들의 기습 공격을 받아 무참히 짓밟히고 많은 피해를 입었었다. 전쟁 하자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평화를 지킬 수가 있다는 것이다.

  국제 정세에서 뿐만 아니라 영적인 전쟁에서도 그렇다

  원수는 원래 간교하고 술수를 쓰고 가장을 한다는 것 알고 정신을 차려서 대책을 세우고 언제든지 싸울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영적인 싸움에서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본문은 승리하는 믿음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주님은 주의 백성들이 승리하기 원하신다. 주님은 주의 백성들이 패잔병이 되기를 원치 않으신다.

 

  승리하는 믿음이 어떤 것일까?

 

1.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안에 거하는 믿음이다.

 

  승리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 안에 거하는 믿음이다.

  사탄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우리에게 모자라는 것 같이 생각하고 하나님이 주신 것 말고 다른 것을 찾게 해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이 아브람을 부르셨을 때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하나님이 지시는 곳으로 갔다. 그 때 롯도 아브람을 따라 갔다.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가축들이 늘어나자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이 하나님 모르는 사람 앞에서 서로 싸움을 했다. 아브람은 하나님 모르는 사람 앞에서 우리가 싸움을 하지 말자.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고 네가 좌하면 나는 우 하리리라하고 선택권을 롯에게 주었다.

  롯은 그 때 요단 들판에 물이 넉넉한 것을 보고 소돔 고모라 멸망 전이었기에 그곳이 에덴 동산 같았고, 애굽 같이 환경이 좋은 것을 보고 요단으로 가다가 소돔 성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다(13:10~14)

  문제는 그 소돔 성이 죄악의 도시라는 것이다.

  롯이 소돔 성에 들어가서 세상의 풍요를 바라보고 살면서 그곳이 영원히 자기 것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곳에 전쟁이 일어났다. 소돔 지역에 거주한 롯은 전쟁에 휘말리게 되어 자신도 사로잡혀가고 모든 재물을 빼앗기게 되었다. 인간의 욕심에 따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 비극적인 결과를 낳게 된 것을 보여준다.

  당시에 그돌라오멜을 맹주로 삼은 4 나라(시날  아므라벨과 엘라살  아리옥과 엘람  그돌라오멜과 고임  디달)와 소돔 왕을 중심한 5 나라 왕국(소돔  베라와 고모라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세메벨과 벨라  소알 )이 싸움을 했는데 엘람 왕 그돌라오멜 연합군이 소돔 왕을 중심으로 한 5개국과 싸워서 이기고 12년 동은 조공을 받았다. 그런데 소돔 왕을 중심한 5개국이 13년 때부터 조공을 바치지 않자 14년째 그돌라오멜을 중심한 5개국이 소돔 왕을 중심한 5개국에 보복하기 위하여 전쟁에 나섰다. 그돌라오멜을 중심한 4개국은 소돔 왕을 중심한 5개국을 치러 가는 중에 그 주변 나라를 점령하고 이겼다. 소돔 왕과의 5개 연합군은 역청이 있는 싯딤 골짜기에서 그돌라오멜 왕을 중심한 4개국과 전쟁을 준비를 했다. 그러나 그돌라오멜을 중심한 4개국이 소돔 왕을 중심한 5개 연합군을 파하게 되었다.

  문제는 소돔성에 롯이 거주하고 살았다는 것이다.

  그돌라오멜을 맹주로 한 4개국 연합군이 소돔 왕을 중심한 5개국 연합군을 전쟁에서 이기자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하셨다.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13:14~18).

  소돔에 거주하던 롯이 그돌라오멜 왕을 중심한 4개국 연합군에 의하여 소돔 왕과의 5개국 연합군이 패하고 롯도 잡혀 갔다는 소식을 도망 온 사람으로부터 듣고 알게 되었을 때에도 아브람은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었다.

  아브람은 그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던 그 장소를 떠나지 않고 그곳에 계속 머물고 있었다.

  승리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에 거하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안에 거하자.

 

2. 승리케 하실 하나님을 믿고 대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싸우는 믿음이다.

 

  승리하는 믿음은 대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승리케 하실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싸우는 믿음이다.

  도망한 자가 와서 아브람에게 알리자 아브람은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 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소돔 왕을 중심한 5개국 연합군을 이기고 그 주변 나라를 다 이긴 그돌아오멜 왕을 맹주로 삼은 4개국의 연합군과 싸워 이겼다.

  그러나 아브람의 전쟁은 외적으로 보면 마치 다윗이 골리앗과 싸움을 한 것과 같았다. 아브람이 평소에 집에서 기르고 훈련한 삼백 십팔 명을 이끌고 그와 동맹을 맺은 마므레(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와 함께 주변 나라와 소돔 왕과 5개국의 연합군을 이긴 그돌라오멜 왕의 4개국의 연합군과 싸움을 하겠다는 것은 무모한 일로 보이는 싸움이었다. 그러나 아브람은 승리케 하실 하나님을 믿고 소돔 왕을 비롯한 5개국을 파하고 그 주변 나라를 이긴 그돌라오멜 왕을 중심한 4개국의 연합군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싸워 이긴 것이다.

  아브람은 롯이 사로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동맹을 맺은 마므레(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와 집에서 기르고 훈련한 삼백 십팔 명을 이끌고 먼 거리까지 달려가서 밤에 급습하여 대적을 쳐부수고 도망한 대적들을 끝까지 추격하여 대파한 것은 승리케 하실 하나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서 싸웠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승리케 하실 하나님을 믿고 당시 주변 나라의 강대국들의 연합군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워 이기게 하심으로 아브람의 위상을 높여주셨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12:3) 하신 말씀대로 역사해주셨다.

  아브람의 승리는 군사적 승리가 아니라 승리케 하실 하나님을 믿고 대적과 담대히 싸운 신앙적 승리이다.

  승리하는 믿음은 대적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적하는 하는 것이다.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1:28).

  우리도 승리하게 하실 하나님을 믿고 대적들과 담대히 싸우자.

 

3. 사랑하여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믿음이다.

 

  승리하는 믿음은 사람을 사랑하여 구하고자 하는 믿음이다.

  아브람은 자신을 떠난 롯이 사로잡혀 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함께 기업을 받아야 할 조카 롯을 대적 자들에게서 구하기 위하여 싸우러 갔다.

  아브람은 메소포타미아 연합군들이 헤브론에서 동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사해 서쪽의 하사손다말(엔게디)를 공략하고 소돔과 고모라 연합군과 싯딤 골짜기에서 싸울 때에도 전혀 개입하지 않았었다. 그런 아브라함이 롯이 포로로 잡혀 메소포타미아연합군에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과 동맹을 맺은 마므레(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와 자신이 기르고 훈련시킨 318명을 이끌고 약 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가나안 최북단 지역인 단까지 쫓아가서 밤에 급습한 것은 대적 자들에게서 롯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아브람에게 패한 연합군이 사로잡은 자들을 이끌고 160km 떨어진 호바까지 도망하자 그곳까지 추격하여 마침내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 왔다.

  하나님은 함께 기업을 받아야 할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하여 대적을 끝까지 추격한 아브람에게 승리를 주셔서 사람들과 재산을 다 찾게 하셨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 가운데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도 잃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 죽음에서 살아나게 하사 승리하게 하시고 그를 믿는 자들도 이 땅에서 주님의 승리를 선포하고 주를 믿는 자들로 하여금 사망 권세와 공중 권세와 어둠의 나라에 사로잡힌 자들을 구하는 용사들로 세우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복음을 전하러 나갈 때 승리하게 하시고 사람들을 찾는 기쁨을 주신다.

  우리도 승리하신 주님을 담대히 전해서 사람을 구하는 일에 쓰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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