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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앙(고전 15:12-34)
운영자 2022-04-23 추천 1 댓글 0 조회 578
[성경본문] 고린도전서15:12-34 개역개정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2417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부활신앙

본문: 고전 15:12~34

 

  부활절은 예수님이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심을 감사하는 주일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 역사에 가장 신비하고도 복된 사건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이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셔서 주의 백성에게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의를 힙 입어 승리의 삶을 살게 하셨기 때문이다.

  사람은 언제 가는 죽는다. 문제는 그 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9:27).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영생을 모르고 산다면 죽음의 두려움 속에 살게 된다. 또한 짧은 생애에서 아무리 큰일을 한다하더라도 결국은 허무하게 된다(고전 15:19).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기초는 예수님의 대속적인 죽음과 우리의 의를 확증해주시는 예수의 부활이다.

  이 신앙을 방해하여 신앙의 삶을 더럽히는 악한 친구들과 사상을 이기고 주의 백성의 삶을 살려면 부활의 신앙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고 하면서 실제의 삶에서는 그렇지 못하는 것이다.

  본문은 예수님의 부활은 믿는다고 하면서 몸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부활신앙이 무엇인지 말씀해주고 있다.

 

  부활 신앙이 무엇인가?

 

.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다.

 

  부활 신앙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다.

  고린도교회는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 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를 전해서 세워진 교회이다. 그런데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예수의 부활은 믿는다고면서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했다. 영지주의의 영향을 받아 자신들은 이미 성령을 받고 영적으로 부활했기 때문에 몸의 부활이 없다고 주장을 했다.

  바울은 그들의 말 대도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증거하므로 예수님이 부활한 것은 믿지만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 믿음 인지를 밝혔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기 때문이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을 것이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것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을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우리도 이 땅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이 되지 말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를 믿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자.

 

.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첫 열매가 되신 것을 믿는 신앙이다.

 

  부활 신앙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으므로 그에게 속한 우리도 부활한다는 신앙이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사실로 죽은 자의 부활을 증거 했다. 첫 열매는 앞으로 열매 맺을 것을 보증하기 때문이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부활에는 순서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것은 우리들도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부활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부활은 각기 차례대로일어나게 되며, 먼저 그리스도가 첫 열매로서 부활하고, “그 후 그리스도에 속한 자들”, 즉 그리스도를 믿어 그리스도 안에있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재림 때 부활하리라는 것이다. 이때 그리스도께서 창조주 하나님의 나라에 반하는 모든 통치와 모든 권위와 모든 권능은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치신다.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다.

  그리스도는 이미 그의 부활로 죽음을 이기셨지만, 아직도 죽음은 이 땅에 있는 모든 인간들과 모든 피조물들에게 궁극적인 원수로서 그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가 이미 그의 부활로 죽음을 이겼기 때문에 그가 그것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을 확실히 믿을 수 있다.

  부활  신앙은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과 연합하여 장차 우리도 부활하게 될 주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이 땅에서 주님의 승리를 선포하며 그의 주권을 믿고 순종함으로써 죄와 사탄의 유혹의 세력과 싸워 이기는 신앙이다. 그러나 몸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신앙은 이 땅에서 힘을 발휘하는 죄와 사탄의 유혹의 세력과 싸워 나가야 할 대적들을 보지 못하게 하고 그리스도인의 본분을 망각하게 한다.

  우리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을 믿고 모든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을 멸하실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승리 생활하자.

 

.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주의 백성의 삶을 사는 신앙이다.

 

  부활  신앙은 부활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현실과 핍박 속에서도 장차 받을 영광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영원한 주의 백성의 삶을 사는 신앙이다.

  바울은 부활로 일어난 삶의 변화를 통해 부활을 증거 했다.

  바울은 일부 고린도교인들의 그릇된 신앙생활의 모순을 지적했다. 일부 고린도교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하면서 죽은 자들을 대신하여 세례를 받았다. 몸의 부활이 없다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모순임을 지적했다.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

  바울은 또 부활을 믿고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통해 부활을 증거 했다.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부활을 믿고 현재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죄와 사탄의 유혹의 세력과 싸우며 승리하는 삶이 얼마나 값지고 영광스러운지를 증거하며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말에 속지 말라고 경고했다.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에 속지 말라. 부활이 없다고 하는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 성령 충만 받고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고 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고 하면서 몸의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은 성령 충만 받고 영적으로 깊은 경지에 들어간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순종하도록 하시는 영이시다.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신앙은 경계해야 할 신앙이다.

  우리도 부활이 없다고 유혹하는 사람에게 미혹되어 행실을 더럽히지 말고 죄와 싸우고 의를 행하며 승리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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