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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악함을 한탄하시는 하나님(창 6:1-8)
운영자 2022-03-26 추천 2 댓글 0 조회 688
[성경본문] 창세기6:1-8 개역개정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2320일 주일낮예배설교요약문

제목: 인간의 악함을 한탄하시는 하나님

본문: 6:1-8

 

  일반적으로 사람은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 때가 많다.

  죄를 지으면서도 죄를 지은 지도 모르고, '옛날부터 지금까지 죄 지었다고 하나님이 벌하시랴. 오히려 멋대로 사는 사람이 더 잘 살더라.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간섭하지 않으신다.' 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은 죄를 짓고도 점점 양심이 마비되고 죄가 점점 더 확산되고 죄가 점점 더 깊어지고 심각해진다.

  오늘 성경 말씀에는 죄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자 하나님이 개입하신 내용입니다.

  본문은 인간의 죄와 악함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이 나온다.

 

  하나님은 인간의 악한 죄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시나?

 

1.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악한 죄와 행위에 제한을 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한계를 넘어선 악한 죄와 행위에 제한을 가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고 복을 주셨다. 그래서 비록 아담과 하와가 범죄 했지만 사람이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한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났다. 그런데 사람들이 창대해지고 번성할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아내로 삼았다. 하나님 없는 사람들의 힘과 권력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보여준다.

  하나님 없는 힘을 가진 사람들은 경계와 분수를 넘어서게 하는 유혹을 받게 된다. 하나님 없는 힘,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욕심은 끝이 없고 괴물이 결국 괴물이 되고 만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가 원하는 모든 여인을 아내로 취하는 인간의 악함을 보시고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를 철회할 것을 경고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은 신이 아니며 그들의 수명을 제한 할 것임을 경고하셨다. 결국 모든 사람은 육체이기 때문에 죽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타락한 천사들의 지배를 받던 강력한 지도자들이었을 것이다.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마귀의 지배를 받는 존재들이다. 그들은 용사요 유명한 사람들이었지만 육체에 불과했다. 따라서 때가 되면 죽어야만했다. 어떠한 거인이나 신이라 칭함을 받은 사람도 하나님을 대적할 힘을 갖고 있지 못하다.

  하나님은 그들의 각자의 년수를 정하시고 그들의 악함을 계속하지 못하도록 제한시키신다.

  우리는 죄와 욕심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 따라 살자.

 

. 인간의 죄에 대해 심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그 마음과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한탄스럽게 여기시고, 은혜를 받은 노아를 제외한 모든 생명을 땅에서 멸하기로 결심하셨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악한 죄에 빠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경고의 말씀을 듣지 않고 멸망당하는 날까지 돌이키지 않고 계속 범죄 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24:37~39).

  모든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신앙 생활을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 보기에 좋은 대로 세상의 풍습과 기준을 따라 살지 말고, 모든 것을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서 살자.

 

.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피할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시지만 또한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비록 인류에게 급속한 심판이 임하겠지만 그 심판은(120년 동안) 지연될 것이고, 은혜로 말미암아 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은총을 입은 자들이다. 은총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은 악인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함을 받는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타락하고 멸망 당한 악한 세상으로부터 건짐을 받았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는 하나님의 심판 유예 기간 동안 의를 전했다. “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벧후 2:5)

  노아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이었으며, 따라서 심판으로부터 건짐을 받았다.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벧전 3:20).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6:12).

  세상의 힘과 권력과 유명함과 건장함을 가지고 스스로 신성과 능력을 주장하는 모든 것들은 죽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단지 범죄한 피조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나님께 반역함으로써 하나님과 같이 될 수는 없으며, 하나님의 명령에 도전하고도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는 악한 영의 지배를 받아 죄악으로 치닫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사람들이 멸망 받지 않도록 복음을 전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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