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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 1:2-8,12)
운영자 2021-07-16 추천 0 댓글 0 조회 958
[성경본문] 야고보서1:2-8 개역개정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714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시험을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본문: 1:2~8, 12

 

   사람은 누구나 시험을 다 피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시험은 사는 동안 여러 가지 오고 끊임 없이 찾아 온다.

   그러므로 시험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믿는 자들은 믿음이 있기에 여러 가지 믿음의 시련을 겪게 된다.

   하나님과 주의 종 야고보는 믿음을 지키다가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의 사람들에게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했다

  본문은 믿는 자들이 시험을 온전히 기쁘게 여겨야 할 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시험을 기쁘게 여겨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이루기 때문이다.

 

   시험을 당할 때 기뻐해야 할 이유는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알기 때문이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험은 다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감당하는 사람들은 인내하는 자가 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케 하시느니라.”(고전 10:13)

   사람은 시험을 견뎌내지 못해서 무너진다. 그러나 어떠한 시험을 당해도 다 하나님이 감당할 수 있게 허락하신 줄 믿고 감당하다 보면 인내하는 자가 된다.

   인내는 무기력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시련도 이겨내도록 하나님이 주신 정신적인 능력이요 힘이다. 인내 없이 값진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든 값진 것은 다 참고 견디어 낸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열매이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리라.”(5:11)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너희가 앎이라.” (5:3~4)

   사람은 시련 앞에 인내하지 못해서 무너지고 실패한다. 그러나 시련 중에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인내하는 사람이 된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십자가를 지셔서 우리를 살리셨다.

   우리도 주님이 주신 멍에를 매고 믿음의 시련을 감당하여 인내의 결실을 맺자.

 

. 믿음의 시련으로 부족함 없이 구비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 기뻐해야 할 이유는 믿음의 시련이 우리를 부족함이 없이 구비되고 갖추게 하기 때문이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때때로 자신의 잘못으로 시련이 닥칠 때가 있다. 그러나 그 시련 앞에 넋두리만 하고 있다면 시련은 고통으로 끝날 뿐이다. 그러나 시련을 믿음으로 받으면 때가 되면 시련은 사라지고 다시 일어설 기회를 얻는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시험 중에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하시고 구하여 부족함이 없게 구비시켜 주신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시련을 믿음으로 받는 자는 자신의 참모습을 보고 삶이 바르게 세워지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더 존귀하게 세워진다. “그가 내가 가는 길을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되어 나오느니라.” (23:10)

   또한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 주께 믿음으로 구한 자들은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된다. 그러니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구하라. 의심하는 자는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자다.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우리도 믿음의 시련이 우리를 구비시키는 줄 믿고 믿음으로 주께 구하자.

 

. 믿음의 시련이 주님께 인정받는 복된 삶을 살게 하기 때문이다.

 

   시험을 당할 때 기뻐해야 할 이유는 믿음의 시련을 잘 감당한 자는 주님께 인정받기 때문이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느라고 당하는 고난은 주께서 아시고 인정하신다.

   주님의 뜻대로 살아도 고난을 겪는다. 그러나 그것은 장차 주 앞에서 받을 영광과 비교할 때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 1:6-7).

   우리도 모든 것을 아시고 상 주실 주님을 바라보고 주의 뜻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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