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문

  • 설교/찬양 >
  • 주일설교문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시 127:1~5)
운영자 2021-05-22 추천 0 댓글 0 조회 1072
[성경본문] 시편127:1-5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1516맇 주일낮설교문

제목 :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

본문 : 127:1-5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교회 오시나?

   여러분은 행복하신가? 사랑받는 자임을 아는가?

   본문은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는 성전에 올라오면서 어떤 노래를 부르는지, 어떻게 사는 지 보여준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는 어떻게 사나?

 

. 주 없이 사는 삶은 헛됨을 알고 주님과 함께 하기를 사모한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는 주님 없는 삶은 헛될 뿐임을 알고 주님을 사모하여 주님께 나아간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절기에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들이 자신들의 뼈저린 경험 즉 하나님 없는 모든 삶은 헛되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 말씀은 주님께 나오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 없이 자신들의 노력과 수고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지혜 시다.

   자신의 노력과 수고로 어느 정도는 성취하며 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정하시지 않으신다면 그 모든 것은 헛것이다. 자신의 노력으로만 살려고 한다면 그 사람의 미래가 없으며, 결국은 쏟아져 버릴 것을 위해 애쓰게 될 것이다.

   우리도 주님 없는 삶은 헛됨을 알고 더욱 주님과 함께 하기를 사모하자.

 

. 주님이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살게 하신 것을 알고 감사한다.

 

   자기가 자기를 위해 사는 사람은 끝없이 피곤하고 참된 쉼이 없다. 그러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는 주님이 주시는 쉼과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알고 감사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는 주님께 나와 쉼을 얻는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는 잠자는 동안에도 경영하는 것을 주님이 이루어주시고 목적지에 이르게 하신다. 그의 시간과 힘을 하나님의의 일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마치 아빠의 무등을 탄 아이와 같다.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맟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리로다”(33:12).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주 없이 사는 인생은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다. 그러나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는 힘들고 고달픈 생에서도 하나님으로 살게 하심을 알고 주께 감사한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는 자신의 모든 성취는 주로 되어진 것임일 알고 노래 부르면서 주께 나아간다.

   우리도 주께 소원을 두고 살면서 주님이 주시는 쉼과 인도하심을 찬양하자.

 

.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주신 상을 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는 주님의 일을 위해 사는 것이 상임을 알고 기뻐 노래한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자녀들은 주신이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이요, 기업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믿음으로 잘 길러야 한다. 이것이 부모가 해야 할 주님께서 맡기신 귀중한 일이다. 이러한 부모의 수고는 자녀들을 통해 열매를 맺고 세상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들과)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주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전심전력한 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상급이다.

   주님은 주님이 주신 일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위해서 사는 자의 삶을 인정해주시고 그에게 상을 주신다.

   주의 일에 쓰임 받는 것이 복이요 기업이요 상급이다

   우리도 주의 일에 쓰임 받는 것이 상급임을 믿고 주의 전심전력하자

 

   주께 나올 때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는 이렇게 주께 노래했다.

   저는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주님이 주셔서 이렇게 살아요.

   앞으로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서 살겠어요.

   이제 우리도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의 노래를 부르며 살자.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구원, 하나님의 은혜(엡 2:1-10) 운영자 2021.05.29 1 916
다음글 주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라(엡 6:1-3) 운영자 2021.05.15 0 1404

15570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로 6 (본오동, 기독교대한감리회본오교회) . TEL : 031-409-7407 지도보기

Copyright © 본오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
  • Total122,423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