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문

  • 설교/찬양 >
  • 주일설교문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출 13:17-22)
운영자 2021-03-27 추천 1 댓글 0 조회 888
[성경본문] 출애굽기13:17-22 개역개정

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321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본문: 13:17~22

찬송: 384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이 변했다.

  ​한 곳에서 일어난 일이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난다.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에 대해 전망하기가 어렵다.

   우리는 우리의 앞날을 잘 모른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앞날을 잘 아신다.

   문제는 내 인생을 내가 주도하는 것이다.

   주인이 바뀌어야 한다.

   본문은 주님이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보여준다.

 

   주님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나?

 

. 우리의 문제를 아시고 적절히 인도하신다.

 

   주님은 뜻을 세우시고 우리를 아시고 적절히 인도하신다.

   주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가나안에 이르는 가까운 블레셋 길로 인도하시지 않으시고 멀고 험한 길인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인도하셨다. 그 이유는 길에서 전쟁을 하게 되면 그들이 돌아설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를 위한 인도하실 때 때로는 둘러가는 길로 우리를 이끄신다. 그 이유는 가까운 길에는 목적지에 이르지 못하게 할 어떤 걸림돌이 있음을 아시기 때문이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55:8-9.)

   주님은 우리가 돌아가는 동안 우리가 주님이 인도하시고자 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주의 백성으로 준비시키시고 구비시키신다.

   우리도 우리 생각대로 안 될 때 인내하며 구비되기를 사모하자(1:4)

아버지 저를 감찰하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139:23-24).

 

. 믿음으로 새출발하게 하신다.

 

   주님은 믿음으로 우리가 주님의 약속을 믿고 새출발하게 하신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다.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모세는 요셉처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인도하실 것을 믿고 소망 가운데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다.

   성도는 언약을 믿고 소망을 이루실 주님을 대열을 갖추어 따르는 주의 군대가 되어야 한다.

뒤돌아보거나(9:62), 옛 세상으로 되돌아가지 말고(딤후 4:10) 앞서 인도하시는 주님만 따라야 한다.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르다.

  ​신앙의 길은 하나님께 맞추어가는 길이다.

   사람의 일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8:33).

   주의 군대는 주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주의 뜻에 맞추어 따라야 한다.

   우리는 보는 것을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니라 언약을 믿고 사는 사람이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멸망치 않는다. 어떠한 적도 다 이긴다.

   주님이 승리하셨고 교회가 승리한다. 주의 백성은 다 주님으로 승리한다.

   우리도 승리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고 소망 가운데 믿음으로 새출발하자.

 

. 마침내 이르게 하신다.

 

   주님은 우리를 앞서 인도하셔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이르게 하신다.

   주님은 숙곳을 떠나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 끝 에담에 이르게 해서 그곳에 장막을 치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셨다

   주님은 우리가 갈 길을 몰라도 순종하면 인도하신다.

   주님은 우리가 순종하면 주님이 친히 인도하시는 것을 알게 하신다.

   믿고 순종하면 주님이 동행하면서 우리 문제 속에서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볼 수 있다.

   주님이 앞서 인도하실 것을 알면 미리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 수 있다.

   우리가 갈 바를 알지 못해도 주님께 순종하면 주님이 함께 하셔서 은혜로 이르게 하신다. 내가 내가 되게 하고 주님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신다.

   우리도 앞서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고 순종하며 인도함 받자.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겟세마네 기도(마 26:36-47) 운영자 2021.04.11 0 743
다음글 예배에 대한 사탄의 타협안(출 8:25-28, 10:7-11, 24-26) 운영자 2021.03.20 0 910

15570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로 6 (본오동, 기독교대한감리회본오교회) . TEL : 031-409-7407 지도보기

Copyright © 본오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4
  • Total89,638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