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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따라 살자(행 20:22~24)
운영자 2021-02-27 추천 0 댓글 0 조회 804
[성경본문] 사도행전20:22-24 개역개정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1221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사명을 따라 살자

본문: 20:22~24

 

   하나님께 부름 받은 사람은 또한 주께로부터 사명을 받게 된다.

   사명자는 주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일을 이루기 위해서 산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 일을 하지 않으면 마음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 견딜 수 없게 된다.

   바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한 평생 사명을 좇아 살았다. 바울은 사명을 좇아 사느라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그는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았다.

   주님 앞에 우리가 설 때 내가 무엇을 했느냐 보다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을 했느냐가 더 중요할 것이다.

   본문은 사명자는 어떻게 사는지 보여준다.

 

   사명자는 어떤 삶을 사나?

 

. 성령에 매여 산다.

 

   사명자는 성령에 매여 산다. 사명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에 묶여 산다. 바울은 자신에게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간다고 했다.

   성령에 매여 사는 사람은 주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믿고 성령에 이끌림 받아 산다.

   바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자기가 자기 인생을 주도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에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자신에게 맡기신 주님의 뜻을 알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았다.

   사명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나의 일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고 하셨다.

   사명자는 성령께 매여 주의 일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산다.

   우리도 욕심을 버리고 성령에 매여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을 위해 살자.

 

.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감당한다.

 

   사명자는 성령에 매여 주의 일을 위해 살뿐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사역을 감당한다.

   주님은 일만 맡기시지 않으시고 맡기신 일을 할 때 겪어야 할 고통도 알게 하시고 또한 감당할 힘도 주신다.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거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자신이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한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신다고 했다.

이것은 바울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주를 섬기고, 사명을 감당하는지 보여준다.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려함에는 현실에서 겪어야 할 수고, 어려움, 핍박과 박해, 몰이해와 목숨의 위험을 다 기꺼이 감당하고 어떠한 희생도 기꺼이 치루겠다는 것이다. 자신은 죽고 사는 것은 오직 주님께 맡기고 성령에 의존해서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이다.

   사명은 오직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다.

   사명자는 그 사명 다 마치기까지 하나님이 지켜 주시고 보호하신다.

   우리도 어떤 역경가운데서도 성령의지해서 주님의 일을 온전히 이루자.

 

. 자신을 쓰시는 주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한다.

 

   사명자는 자신을 쓰시는 주님을 알고 그 은혜에 감사한다.

   바울은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기에 그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자신을 불러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알기에 그는 주님께 쓰임 받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했다.

   또한 그 은혜의 복음은 자신을 살릴뿐만 아니라 그 은혜의 복음을 듣고 믿는 자를 살리는 복음인줄 알기에 복음 전하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영광으로 알고 감사했다. 그래서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했다.

   사명자는 주님의 은혜를 알고 맡기신 일을 영광스럽게 감당한다.

   우리도 쓰시는 주님의 은혜를 알고 영광스럽게 사명을 감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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