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마태복음2:1-12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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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년 12월 20일 주일낮설교문
제목: 왕께 경배하자
본문: 마 2:1-12
성탄은 예수님 탄생일입니다. 성탄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성탄절에 주인공이신 주님께 최대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관계없이 성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예배도 마음껏 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성탄절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이 탄생했을 때 동방박사들이 한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동방으로부터 첫 번 크리스마스에 아기 예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2절). 동방박사들은 헤롯 임금이 이들의 질문을 무시하지 않고 답할 정도로 지위도 있는 자들이요 현인들입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아기 예수께 경배했습니다(11절).
왜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께 경배하였습니까?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를 유대인의 왕 즉 메시야이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2절)
그들은 헤롯 왕에게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다고 했습니다(2절).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아기 예수가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왕 즉 메시야로 믿었습니다. 선지자들이 이미 말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민 24:17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창 49:10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가 유대인의 왕 즉 메시아임을 믿었기 때문에 임금인 헤롯에게 엎드려 절하지 않았습니다. 또 예수님의 모친에게도 경배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아기 예수께만 경배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십니다(마1:21). 예수님은 유대인만을 위해서 온 분이 아닙니다. 온 세계에 있는 자기 백성들 모두를 위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자신의 왕으로, 죄에서 구원할 메시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일사각오(一死覺悟)의 순교자 주기철목사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 신사참배를 배격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는 신앙의 절개를 지키다가 옥중에서 순교하였습니다. 장로교가 신사참배를 국민의례라고 가결하자 일사각오의 설교를 통하여 “주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머리에 가시관, 두 손과 두 발이 쇠못에 찢어져 최후의 피 한 방울까지 흘리셨습니다. 주님, 나를 위하여 죽으셨거늘 내 어찌 죽음이 무서워 주님을 모르는 체 하오리까? 다만 일사각오만 있을 뿐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죄인인 나를 위하여 대신 죽을 왕이 어디 있습니까? 진정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죄인을 구하러 오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왕이십니다.
오늘까지 예수님을 아직 왕으로 모시지 못한 사람은 예수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경배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믿는 자는 그러면 어떻게 경배해야 할까요?
1. 찾아가서 경배합니다(1-2,11절).
동방박사들은 진실한 마음으로 아기 예수를 찾아가서 경배했습니다.
이방인인 동방 박사들은 헤롯 왕에게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동방은 지금의 메디아 the Media라고 합니다. 구약성경의 다니엘서에서는 메대로 불린 곳입니다. 하마단(메디아 수도)에서 베들레헴 간의 거리는 1,658Km다.
수 천리 멀고, 험한 길을 메시야가 탄생한 것을 알고 찾아가서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헤롯 왕으로부터 아기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별의 인도를 받아 아기 예수를 찾아 가서 경배했습니다.
아기 예수를 왕으로 믿지 못하면 경배하지 못합니다.
헤롯은 아기 예수를 왕으로 믿고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동방 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가서 아기 예수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도 아기 예수를 왕으로 믿고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미가 5장 2절에서 다스리는 자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다고 예언한 말씀을 알고 왕에게 알려주면서도 예루살렘에서 8km 밖에 안 되는 곳에 있는 베들레헴으로 가서 아기 예수께 경배하지 않았습니다.
아기 예수를 왕으로 믿고 영접하지 않는 사람은 권세나 지위가 있어도, 성경 지식이 있어도, 거리가 가까워도 아기 예수께 경배하지 못합니다.
은혜에 의하여 예수를 전하는 복음을 듣고 믿는 사람만 예수를 왕으로 믿고 경배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왕으로 믿고 환영하며 경배하십시다.
우리도 모이기를 폐하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돌아보아 모이기를 힘쓰며 예배를 잘 드리십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믿는 자는 찾아가서 경배할 뿐 아니라)
2.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리며 경배합니다(11절).
동방 박사들은 수 천리 먼 길을 아기 예수를 찾아가서 엎드려 아기 예수께 경배할 뿐 아니라 보배 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귀한 보물입니다. 동방박사들은 보배 함을 열어 가장 귀한 것을 왕이신 아기 예수께 드렸습니다.
이사야 60장 1-6절에는 “모든 민족과 제왕들이 메시야의 빛을 보고 모여 들며 금과 유향을 그에게 바치게 되리라”는 예언이 있습니다. 이 예언과 같이 이방인인 동방 박사들은 멀리서 와서 아기 예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습니다.
그들은 새로 태어나신 유대인의 왕은 세상의 왕이시며, 모든 민족과 제왕들의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메시야라고 믿었기 때문에 가장 귀한 예물을 드리며 경배한 것입니다. 또한 동방 박사들은 예수님께 가장 귀한 것 드리며 경배하므로 주님이 왕이심을 마리아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주님을 가장 귀히 여기며 가장 귀한 것을 드려 나의 왕이심을 고백합시다. 하나님은 주님을 가장 귀히 여기며 가장 귀한 것 드리는 자들과 예물을 받으시고, 이러한 자들을 통하여 복음을 전해주십니다.
사도 바울도 사도행전 20장 25절에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하였습니다.
우리도 내게 가장 귀한 것 주님께 드리므로 주님이 나의 왕이심을 시인할 뿐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는데 쓰임 받기를 축복합니다.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메시야를 우리에게 보내 주신 복된 날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번 성탄절에 나를 죄에서 건져주시고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신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믿고 기쁨으로 경배하십시다.
주님 없이 살던 어리석음을 회개하고 “주님 없이는 살수 없습니다!”. “ 주님! 주님은 저의 구주이십니다” 고 주님께 나아가 엎드려 경배합시다.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가장 귀한 것을 주님 드립시다.
지금은 죄와 허물로 상처 입고 수많은 사람들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헤롯 같은 거짓된 왕이 얼마나 많습니까?
왕이신 주님께 경배하며, 가장 귀한 것 드리며, 주님의 다스리심을 받는 주의 백성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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