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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한 교회(행 2:1-13)
운영자 2020-12-12 추천 0 댓글 0 조회 897
[성경본문] 사도행전2:1-13 개역개정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126일 주일낮설교요약문(교회 창립 44주년)

제목: 성령 충만한 교회

본문: 2:1~13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관이 교회이다. 교회는 주님의 피 값으로 산 교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아름답고 귀하다. 교회가 된 것이 축복이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교회가 얼마나 귀하고 값진지 잘 알지 못한다.

   오늘은 본오교회가 세워진지 44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는 서로 모르던 사람들이었는데 주님이 우리를 불러주시고 본오교회가 되게 하시고 주의 백성으로 살게 해주셨다.

   본문은 최초로 교회가 태어난 교회의 첫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창립주일을 맞이하여 교회의 첫 모습을 갖추게 되기를 축복한다.

   첫 교회의 모습은 성령 충만한 교회이다.

   성령이 오심으로 교회가 세워졌고, 성령이 계셔야 영혼이 살아나고 성도가 된다.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교회와 성도라고 할 수 없다.

   주님이 아버지께로 가신다는 말씀을 하실 때 제자들이 염려했다. 그러나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고 하셨다.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가면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 주님이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고 하셨다.

  ​제자들은 약속하신 성령을 기도하며 사모하다가 오순절에 성령이 임해서 교회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

 

   성령 충만 받은 교회는 어떻게 되나?

 

. 말이 달라진다.

 

   성령이 충만한 교회는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게 된다.

   성령 충만은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다. 혀까지 다스려 주신다. 혀 다스려 주셔서 기쁜 소식을 말하는 사람이 된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충만 받은 제자들이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말하는데 15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자기 나라의 말로 다 알아들을 수 있었다. 외국어를 안 배운 사람들이 자기의 나라말로 다 알아듣도록 말하는 것을 듣고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성령 받은 사람은 이전에 마귀의 지배아래 쓰던 언어가 아니라 천국 언어를 쓰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은 말한 대로 축복하신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할 때 사람들이 위로 받고 살아나고 성읍이 흥왕 한다.

  ​성령은 하나님의 속까지 다 아시고 우리가 잘못된 것을 탄식하며 회개하게 한다. 성령은 주의 말씀을 듣고 어찌할꼬 회개하게 하고 예수 믿어 죄 사함 받은 기쁨으로 살게 하신다,

   우리도 성령 충만 받고 감동 감화 받아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자.

 

. 말이 내용이 달라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잘난 것을 전한다. 그러나 성령 충만한 교회는 하나님이 예수로서 하신 크신 일을 말한다.

   악한 영들은 믿지 않은 사람들의 눈을 흐리게 해서 주님이 하신 일을 못 듣고 봇보고 알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성령이 오시면 주의 의가 우리 것이 되게 하신다.

   노력한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다. 혈육 친분 노력이 아니라 예수 믿고 성령을 받으면 위에서부터 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주님이 하신 일이 바로 나를 위해서 하신 것임을 알게 하신다. 그리고 주님이 하신 크신 일을 사람들에게 전하게 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알게 하고 전하는 곳이다.

   하나님은 예수로서 하신 크고 놀라운 일을 전하라고 교회로 세워주셨다.

   우리도 성령 충만 받고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놀라운 일을 알고 전하자.

 

.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한다.

 

   성령 충만한 교회는 사람들이 조롱하고 박해를 해도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한다. 성령 충만 받은 사람들이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할 때 어떤 사람들은 놀라워했지만 어떤 사람들은 새 술에 취했다고 조롱했다. 성령 충만 받은 사람들은 위축당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기쁨과 큰 확신으로 복음을 전했다. 3000명이 회개하고 돌아왔다.

   하나님의 일은 우리의 힘이나 능력으로 안 된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된다. 성령께서 이끄시지 않으시면 아무도 예수를 주라 할 수 없다.

   우리도 겸손히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서 복음을 담대해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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