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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고전 2:1-16)
운영자 2020-01-18 추천 0 댓글 0 조회 841
[성경본문] 고린도전서2:1-16 개역개정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112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

본문: 고전 2:1-16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깊은 마음을 그 심령 외에 다른 사람이 다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람의 깊은 속사정을 그 사람의 심령이 아니면 잘 모르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마음을 누가 다 알아서 가르칠 수 있나? 불가능하다. 그러나 성령으로 가능하다.

   본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는 어떻게 사는지 알려준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는 어떻게 사나?

 

. 하나님의 증거를 전한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증거를 전한다. 하나님의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약하고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이 자신의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에 있지 않고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말과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말이나 지혜의 말로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했다.

   믿음은 설득력 있는 말이나 사람의 지혜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믿는 것에서 생겨난다. 이 믿음은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된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는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을 의지해서 예수님을 전해서 사람들의 믿음이 하나님의 능력에 있기를 원한다.

   우리도 성령님을 의지해서 사람들이 참된 믿음을 갖도록 예수를 바로 전하자.

 

. 하나님의 지혜를 말한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는 성령으로 보이신 하나님의 지혜를 말한다.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다.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을 것이다. 이 지혜는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지혜이다. 이 지혜는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는 성령께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 보이셔서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이다(고전 1:22-24).

   우리도 성령께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보이신 지혜를 말하고 전하자.

 

. 주의 말씀을 듣고 주의 마음과 주를 가르친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는 성령을 받아 주의 말씀을 듣고 주의 마음과 주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치신 말씀을 듣고 분별하고 전한다.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한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않는다.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성령 받지 않은 사람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성령 받은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다.

   성령 받은 우리는 주의 마음을 알고 주를 가르칠 수 있다.

   우리도 성령께서 주신 주의 마음으로 주를 가르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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