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8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알자

본문 : 눅 1:1-4

  아는 것이 힘이다. 그래서 지식이 필요하다. 지금은 정보의 세계이다. 정보는 많다. 문제는 무엇이 사실인지 분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정보를 분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신앙생활은 무엇을 믿느냐가 중요하다. 헛된 것을 믿어야 소용이 없다. 확실한 것을 믿어야 한다.

  본문은 누가가 사랑하는 데오빌로 각하에게 이미 알고 있는 것, 배운 것을 더 확실히 알게 하려고 기록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알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Ⅰ. 예수를 확실하게 믿어야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알아야 할 이유는 예수님을 확실하게 믿어야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한 것은 많이 들었다. 그래서 예수에 대해 다 알고 있는 듯이 말한다.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도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식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것은 예수님을 지식으로, 예수님에 대한 정보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는 예수님이 오셔서 행하신 것, 가르치신 것,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들이 너무 귀하기 때문에 데오빌로에게 기록하여 아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하려고 누가복음을 기록했다.

  우리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 사실을 알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죄 사함의 기쁨과 영광을 누리며 사는 영광스러운 주님의 신부로 살게 된다.

  우리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 사실을 확실히 알고 의지하자.

Ⅱ.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알아야 할 이유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기 때문이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한다. 그러나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된다(딤후 3:12-15).

  예수님을 어떻게 확실히 알 수 있나? 성경으로 알 수 있다. 성경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분명하게 알게 한다. 성경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한다.

  누가는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전하고 싶어서 붓을 든 사람이 많이 있는데 자기도 예수님을 데오빌로에게 확실히 알게 하려고 성경을 자세히 살폈다.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근원부터 자세히 살피고 확실히 알고 데오빌로각하에게 전하는 것이 좋은 줄 알고 전했다.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을 전할 때 성령께서 예수님을 확실히 알고 예수 믿고 따르게 하신다.

  우리도 성경 말씀을 자세히 보고 성경이 증거 하는 예수님을 전하자.

Ⅲ. 다른 사람을 살리는 복된 소식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알아야 할 이유는 다른 사람을 살리는 복된 소식이기 때문이다. 누가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이루신 사실은 놀라운 사실이고 복된 소식이기 때문에 누가복음을 썼다.

  전도는 먼저 예수님을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를 알도록 전해주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전해주는 것이다. 누가는 이방인인 데오빌로에게 전해서 이미 알고 있는 예수을 확실히 알게 해서 복된 소식을 자신이 알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게 하려고 누가복음을 기록했다. 그래서 복된 소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져서 우리에게까지 내려 왔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이 가장 좋은 선물이다.

  우리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탄절에 예수님을 전하자

  우리도 예수님을 확실히 알고 다른 사람들도 알릴 수 있게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