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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이 되는 감사(막 14:1-9)
운영자 2019-11-23 추천 0 댓글 0 조회 603
[성경본문] 마가복음14:1-9 개역개정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191117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기념이 되는 감사

본문: 14:1-9

 

  여러분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일이나 사건이 무엇입니까

  기념이 되는 일이나 사건에 소요되는 경비는 다른 사람에게는 허비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관계된 사람에게는 그 무엇보다 값진 의미 있는 것입니다.

  내가 드리는 감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께서 기억하시고 받으시는 감사를 드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본문은 주님이 기념하는 감사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주님이 기념하는 감사는 무엇입니까?

 

. 주님께 좋은 일입니다.

 

  주님이 기념하는 감사는 주님께 좋은 일입니다.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했으나 민란이 날까 두려워 명절에는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며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고 서로 말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자 예수께서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주님께 좋은 일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원해주신 주님을 알고 주님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다시는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고 주를 위해서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도 사람보다 주님께 좋게 합시다.

  우리도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 주님을 위하여 준비하여 드리는 감사입니다.

  

  주님이 기념하는 감사는 주님을 위하여 미리 준비하여 드리는 감사입니다. 주님은 여인을 책망하는 제자들에게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기념하는 감사는 주님이 주신 소원을 품고 행하는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2:11).

  여인은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어 기회를 찾고 마침내 드렸고, 유다는 예수 팔려는 마음을 먹고 결국 예수를 팔고 넘겨주었습니다.

  주님은 주님을 위해서 미리 준비하는 자를 주의 역사에 써주십니다.

  우리도 미리 준비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께 감사합시다.

 

. 복음 전파에 힘을 다하는 감사입니다.

 

  주님이 기념하는 감사는 복음 전파에 힘을 다하는 감사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복음은 자신의 성취한 것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신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여인은 옥합을 예수의 몸에 부어 미리 장례를 준비함으로 주님이 하실 것을 미리 알렸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하는 사람이 되었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이 여인의 행한 일을 말하여 기억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기념이 되는 감사를 드리는 사람은 자신과 자신의 일보다 주님과 주님이 행하신 사역을 더 귀히 여기고 알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힘을 다해 복음 전파에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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