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 의심하지 말고 가라

본문 : 행 10:1-23

  어떠한 사건도 우연은 없다. 사건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가 있다.

  사람은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사건과 역사 속에 드러내신다.

  주님은 이방인 선교에 부정적인 의식을 가진 베드로의 의식을 바꾸어 주시고 이방인에게도 선교 하게 하셨다.

  본문은 어떻게 하나님이 구원 받도록 인도하시는지 보여준다.

  어떻게 하나님은 구원 받도록 인도하시나?

Ⅰ.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구원하실 사람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 가이사랴에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인 고넬료는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물었다. 천사는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고 했다.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냈다.

  하나님은 경외하는 자의 마음을 열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신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복음을 들을 수 있게 예비해주신 사람들이 많다.

  우리들도 말씀을 듣고 싶어 부르짖는 예비된 사람들을 찾자.

Ⅱ. 하나님이 보낸 사람과 교제하도록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복음을 전할 사람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과 교제하도록 인도하신다. 이튿날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욥바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갔다. 제 육시였다. 베드로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또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베드로가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고 대답하니 또 두 번째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고 하셨다.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갔다.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고 물었다.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전도자가 주님이 깨끗하게 하신 사람을 부정하다고 보지 않고 교제하게 하신다.

  우리도 사람 가리지 말고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을 맞이하고 교제하자.

Ⅲ. 성령께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러 가게 하신다.

  하나님은 전도자가 성령께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러 가도록 인도하신다.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하니 그들이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고 대답했다.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했다.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갔다.

  하나님은 전도자가 성령께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러 가게 하신다.

  우리도 성령께서 복음을 전하도록 감동주실 때 복음 전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