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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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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19-25)
운영자 2020.3.14 조회 1075

[성경본문] 히브리서10 : 19 - 25 | 개역개정

  •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202038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본문: 10:19-25

 

  요사이는 우한 폐렴바이러스에 많은 사람이 감염되어서 예방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될까봐 두려워 말고 예배를 폐하지 말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예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도는 우리를 지으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함께 나아가 예배하는 것이 가장 큰 영광이요 기쁨이다.

   본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도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우리가 어려운 여건을 이기고 예배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살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예수로서 죄인인 우리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살길을 열어놓으셨기 때문이다. 죄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피 흘려 죽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 값을 아무런 죄가 없으신 예수께서 대신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도 예수의 피를 힙입어 하나님께 나아가 죄 사함 받고 생명을 얻게 하셨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예수님은 예수의 피를 힙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살 수 있는 새로운 살길이다. 이전에 대제사장들은 양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앞에 가려진 휘장을 통해 1년에 1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의 피를 힙 입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의 피를 힙 입은 형제들이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서 예배할 때 주께 속해 있음을 확인 받고 또한 우리에게 생명 주신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산다.

   우리도 역경에서도 예수의 피를 힙 입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자.

 

. 큰 제사장이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큰 제사장이 계시기 때문이다. “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예수의 피는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에 넉넉하시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서 우리의 죄를 다 속죄해주셨다. 큰 제사장이신 주님이 계신 것을 믿을 때 하나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게 된다.

   큰 제사장이신 예수께서 계신 것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때를 따라 도움 받는다.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큰 제사장이 계신 것과 큰 제사장이 하신 일을 믿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성령의 보증과 하나님의 용서와 치유를 받는다.

   우리도 예수님을 의지하여 온전한 마음과 믿음으로 예배하자.

 

.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할 수 있는 이유는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기 때문이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신다. 환경이 더욱 나빠져도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이시다. 약속하신 이가 미쁘심을 믿는 사람들은 핍박과 박해 받는 시대에도 낙심치 않고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서로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더욱 모이기에 힘쓰며 하나님께 나아간다. 그러는 가운데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미쁘신 분을 더욱 알게 된다.

   우리도 미쁘신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더욱 예배드리기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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