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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중보기도(창 18:16-33)
운영자 2022-07-23 추천 1 댓글 0 조회 618
[성경본문] 창세기18:16-33 개역개정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4.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28.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 아브라함이 또 아뢰어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2717일 주일낮설교문

제목: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본문: 18:16~33 

 

  그리스도인이 사회에서 통하는 기본도 안 되어 있으면 사회에서 욕을 먹는다.

  구원파의 문제는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것을 깨달았으면 의인이 되었기 때문에 다시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비도덕적으로 사는 것이다.

  주님은 너희 의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하셨다.

  본문은 이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역할)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이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 무엇인가?

 

.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사람에게 인정받기보다는 하나님의 법정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게 여김을 받기 위해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은 먼저 하나님과 가장 친밀한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좇아 사는 것이다. 즉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마므레의 상수리 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맞은편에 서 있는 세 사람을 보고 달려가 영접하고 풍성한 대접을 하다가 아내 사라에게 내년 이맘때에 아들이 있으리라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을 향하여 갈 때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갔다. 헤브론에서 소돔이 내려다 보이는 곳까지 약 4.9km(1시간 30분 거리)를 함께 갔다이것은 아브라함이 여호와 하나님과 친밀한 동행을 한 것을 보여준다. 그 때 여호와께서 하실 일을 아브라함에게 이르셨다.

  먼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말씀하시고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를 말씀해주셨다.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깊이 신뢰하고 친밀하게 여겨 아브라함을 이라 칭했다(2:23). 또한 아브라함에게 말씀을 주셔서 선포하는 선지자라 하셨다(20:7)

  또한 아브라함에게 여호와께서는 심판을 받아 마땅한지 소돔의 사악함을 직접 살펴보려고 왔다고 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 받아야 하는 이유와 그 근거를 아브라함에게 알려주셔서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로우심을 나타내셨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서 죄는 반드시 심판하신다.

  우리도 하나님을 가까이 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삶을 살자.

 

.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죄인들이 구원에 이르도록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다른 두 사람(천사)은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질문을 하고 의인을 위하여 그 성을 멸망시키지 않기 위하여 6번이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10명의 의인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재판관이심을 믿고 의인을 위하여 그 성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질문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 성에 의인이 있을 것임을 확신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에 입각해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위해서 간구했다. 아브라함은 성읍들에 있는 모든 자들(의인들뿐 아니라 악한 자들까지도)이 의인들로 인하여 건짐을 받아야 한다고 기도했다.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아브라함은 의인을 멸망치 않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의인들로 인하여 소돔과 고모라 성 사람들이 멸망하지 않기를 중보기도 했다. 여호와께서는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라 응답하셨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하여 기도했다.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응답하셨다. 아브라함이 또 아뢰었다.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이르셨다. 아브라함이 또 기도했다 내 주여 노하지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라 이르셨다.  아브라함이 또 기도했다. “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께서 아브라마에게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이르셨다.  아브라함이 또 기도했다.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이르셨다.

하나님은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의 죄를 심판하심은 의롭고 합당하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택한 신 이유는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약속한 복을 민족들이 복을 받기 위해서다(12:2)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도 왕 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케 하시려고 부르셨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아브라함처럼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멸망하지 않도록 막아서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2:30~31).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생각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참된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29:11~13).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서 죄인들을 반드시 심판하시지만 하나님은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주 예수의 피로 구속하시고 그로 말미암아 죄인들도 구원 받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소돔 고모라 성의 심판을 아브라함에게 알려주신 것은 하나님은 그들이 회개하기에 이르고 또한 주님의 마음을 알아서 아브라함이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중보기도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벧후 3:9).

  하나님은 소돔 고모라 성에 임하신 것 같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성자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사람의 몸을 입어 이 땅에 보내셨다(2:5이하)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구원하려 함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3:16~17).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을 구하려는 것이 아니다.

  자비에 가득찬 중재 기도로 아브라함이 기도했듯이 하나님은 기독인들이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노아의 의는 자신과 가족을 구원했지만, 아브라함의 의는 자신과 사회를 구원시키려고 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은 축복의 근원이실뿐 아니라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확신했기 때문에 기도를 계속할 수 있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는 완전한 신뢰와 사랑이 있으므로 아브라함은 6차례나 간구했고,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다(18:1~8).

  소돔과 고모라성은 10명의 의인이 없어서 비극의 역사로 끝났고 말았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자기중심의 이기주의가 아니라 진심으로 이웃을 아끼는 사랑위에 세워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도 죄인들이 용서 받기 위하여 중보 기도 하셨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23:34).

  공의의 하나님은 또한 자비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도 죄인들이 주 예수 공로 의지하여 구원 받도록 주님의 사랑으로 기도하자.


. 하나님께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주님의 이름과 뜻대로 기도하는 것은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것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성을 멸하실 때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구출해주셨다.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19:29).

  하나님은 주님의 뜻대로 구하면 들으신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요일 5:14~17).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1).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

  우리도 주의 공로를 의지해서 사람들이 구원 받도록 믿음으로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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