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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에서 사는 길(창 6:9-22)
운영자 2022-04-01 추천 1 댓글 0 조회 566
[성경본문] 창세기6:9-22 개역개정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2327일 주일낮설교요약문

제목: 파멸에서 사는 길

본문: 6:9-22

 

  제2차 대전 때 미군이 일본에 원폭을 투하하기 전에 예고를 했다. 그러나 그 예고를 무시하고 남아 있던 사람은 다 죽었다. 예고를 듣고 대피한 사람은 살 수 있었다. 그러한 예고는 들어도 되고 안 들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들어야 하는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의인들에게 악인에 대한 심판을 피할 수 있도록 미리 예고해주신다.

  본문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했기 때문에 홍수로 모든 생기 있는 생물과 사람들을 파멸시키기로 작정하시고 그러한 파멸에서 노아에게 살 길을 제시한 말씀이다.

하나님은 주의 종들에게 미리 경고해주어서 파멸 되지 않고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되도록 준비시키신다.

 

  파멸에서 사는 길이 무엇인가?

 

. 은혜 주셔서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이다.

 

  파멸에서 사는 길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이다.

  노아는 악이 넘치는 세상에서 의인이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노아가 악인과 함께 심판 받지 않고 살게 하신 길이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노아의 족보는 하나님께 속한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하여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사람이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노아와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이다.

  노아는 당대의 사람들과 같이 여러 여자를 아내로 얻지 않고 한 여자와 결혼하여 세 자녀를 낳아 모든 식구들이 홍수로 물 심판 할 때 구원을 받았다. 그것은 노아가 자신과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존재여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께 소속된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8)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했다.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기 때문이었다. 온 땅이 창조질서가 무너지고 혼돈으로 빠져들었다.

  노아가 이러한 세상을 본받거나 동화되지 않고 구별된 주의 백성으로 살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3:10-11)

  죄 사함 받고 사는 유일한 방법은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는 길이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2:1~5)

  우리도 주의 은혜로 이 세상에서 주의 백성으로 사는 것을 알고 성별된 삶을 살자.

 

.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온 세상을 홍수로 멸망시킬 것임을 알리고 노아에게 노아 자신과 가족들과 모든 생물을 구하기 위해 방주를 만들라고 지시하셨다.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이미 하나님께서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고, 그 언약이 파기될 위기에 놓였을 때 하나님은 다시 언약을 노아와 맺음으로서 옛 언약을 견고히 하셨다.

  언약에는 약속이 있다. 창조물을 보존하시겠다는 의지의 약속이다. 이 언약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면 홍수에서 건져주신다는 것이다. 언약은 파멸에서 살 수 길이고 생명을 보존하는 길이다. 노아는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순종했다.

  노아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 오직 의를 전파했다.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벧후 2:5)

  우리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의를 전파하자.

 

. 완전한 순종이다.

 

  하나님께서는 파멸에서 살 수 있도록 노아에게 언약을 주시고 하나님의 명대로 완전히 순종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노아는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했다.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는 적당한 순종을 한 것이 아니라 완전한 순종을 했다.

  하나님은 악인과 의인을 구별하시고 악한 자를 심판하시며 의인들을 구원하신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11:7)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벧전 3: 20).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벧후 2:5)

  우리도 성령 충만 받고 주의 능력을 입어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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